2025/06/02 2

저항 : 비판의 형식을 차용한 ‘조작 기사’

오늘날 우리는 표면적으로는 비판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사실을 왜곡하거나 특정 목적을 위해 조작된 기사를 쉽게 접할 수 있다.언론은 더 이상 비판의 기능을 수행하지 않으며, 그들은 비판이라는 형식을 빌려 권력과 자본의 입맛에 맞는 왜곡과 조작을 자행하고 있다.소위 기레기라 불리는 황색 언론 종사자들은 사실에 기반하지 않으며, 자극적인 가십과 저급한 비난을 통해서 이익을 추구한다.이들은 대안이나 공공성의 기능이 전혀 없는, 단지 소비 가능한 기사 상품을 양산할 뿐이다.이처럼 비판을 가장한 조작 기사는 언론의 본연의 역할 뒤에 숨어, 내용 없는 ‘비판 쇼’를 통해 진실을 왜곡하고, 의도된 프레임을 대중에게 주입한다.이들의 목적은 권력이 원하는 방향으로 여론을 조작하는 것이고, 자본이 원하는 시각으로 세상을 ..

마인드 (Resist) 2025.06.02

인문 : 김앤장과 법비들, 민주주의의 '파괴' 2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김앤장을 비롯한 법비들은 살인도 서슴지 않고 실행에 옮긴 것이 계엄령 내란이었다.권력을 위한 정권 유지와 통제 강화, 자본 독점을 위한 이익 공동체 구축, 법률의 정치화와 민주주의의 후퇴.서울대 출신 법비들의 정권의 우두머리 윤석열은 '좌표 찍기', '국가 전복' 등의 선동을 통해서 이재명 후보와 조국 대표 등 민주 진영을 공격했다.이러한 검찰과 경찰, 감사원과 법원, 공무원과 군대, 황색언론과 유튜버 그리고 배후에는 로펌까지 법비를 비롯한 온갖 쓰레기들이 가담한 계엄령 내란은 민주주의의 기초를 파괴했다.특히 윤석열의 지시로 한덕수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한 조희대 대법원과 법원의 노골적인 정치 판결에 대한민국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배후에 있음이 알려졌다.김앤장 소..

로직스 (Human) 202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