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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 카운트다운 재팬 무대 오른다

리바NJZ (leviaNJZ) 2024. 11. 7. 19:18

뉴진스 (NewJeans)가 카운트다운 재팬 24/25 (COUNTDOWN JAPAN 24/25) 무대에 오른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행사로, 뉴진스는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가장 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카운트다운 재팬은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일본 연말 최대 페스티벌로, 누적 관객수 13만 명 이상의 축제다.

이번 무대로 뉴진스는 K-POP 걸그룹 최초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다.

뉴진스와 함께 오를 일본 아티스트로는 크리피 너츠(Creepy Nuts), 바운디(Vaundy), 맨 위드 어 미션(MAN WITH A MISSION), 스톤즈(SixTONES) 등이 있을 예정이다.

뉴진스는 지난 6월에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찍으며, 일본 정식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꾸준히 일본 무대에 오르고 있다.

지난 6월 26일과 27일 열린 도쿄돔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로 도쿄돔에 입성했으며, 이를 통해 뉴진스는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최단기간인 1년 11개월 만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한편 이 같은 일본에서의 성과를 왜곡 폄하하려는 소속사 하이브의 PR 담당자의 기자 매수와 골프 접대 등이 지난 9월 25일 알려지면서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하이브는 뉴진스의 활동을 전혀 지원하지 않고 있으며, 악의적 언플과 역바이럴이 계속 이어지면서, 국내 무대는 최소한만 오르고 있는 상태이다.

앞서 뉴진스의 소속사인 하이브는 레이블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에 대한 부당한 요구와 해임, 언플과 역바이럴, 표절과 비방, 개인정보 유출과 부당 대우 괴롭힘 등 온갖 불법적 행위를 일삼고 있었다.

지난 10월 7일 국정감사에서는 하이브 레이블 빌리프랩 소속 그룹의 안무 표절에 있어 확정적 지적을 받았으며, 괴롭힘에 대한 CCTV 삭제와 어처구니없는 입장문으로 비판을 더욱 자초했다.

나아가 빌리프랩 내부 고발자에 의해 뉴진스의 기획안이 넘어갔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제작 포뮬러 또한 모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빌리프랩 소속 그룹의 컴백은 외면받고 있다.


지난 10월 15일 국정감사에서는 뉴진스 멤버가 당한 직장 내 괴롭힘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으며, 하이브가 과로사를 은폐했다는 사실도 새롭게 밝혀졌다.

이와 관련 SNL이라는 매국 보수 옹호 개그 프로그램이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와 국정감사에 용기 내어 참고인 발언을 한 뉴진스 멤버를 조롱해, 폐지를 요청하는 비판을 받았다.

또한 일베임이 확인되는 대표와 직원이 3명인 여론조작 사업자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뉴진스를 음해하고, 현 정부의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국정감사에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망언을 했다.

10월 24일 국정감사에서는 하이브의 타 기획사 아티스트에 대한 내부 보고서에서 매우 부적절하고 역겨운 내용으로 비난받고 있으며, 고의성이 있어 보이는 폐기물 부담금 및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등의 누락으로 크게 비판받고 있다.


이러한 뉴진스에 대한 온갖 부당한 행위들에도 불구하고 버니즈와 팀 버니즈는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면서,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10일 팀 버니즈는 어도어 낙하산 대표와 관련자들을 고발했으며, 지난 10월 28일에는 악성 게시물을 대량 고발해 법적 대응한다고 밝혔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하이브의 으뜸기업 선정 취소 촉구에 관한 청원은 동의자수 5만 명을 향해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