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 BTS vs 캐시카우&주가범죄&확장한계
방탄소년단(BTS)이 군 복무를 마치고 컴백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성공적인 컴백을 기대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방시혁 하이브에서의 BTS 캐시카우 위상, 방시혁의 주가 범죄 처벌 신뢰 추락, 최정점을 지난 BTS의 확장 한계 등의 산재한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을까?
지난 2년 여의 시간 동안 우리나라는 급격한 정치 경제 사회적 변화, 방시혁 하이브의 리스크, 시간 흐름에 따른 리스크 등이 수많은 변화가 있었다.
BTS가 산재한 문제들을 극복하고, 컴백의 컨벤션 효과 이후에도 국내외에서 성공을 거두기에는, 환경이 녹녹지 않아 보인다.
< 방시혁 하이브, 몰락의 ‘시작’ >
1. 4천억 원 사기적 부정거래의 주가 범죄 2. SM 지분 중국 기업인 텐센트 뮤직 매각 3. 적자 속 임원 배당 먹튀형 경영의 전형 4. 사법 거래 법비 김앤장과의 전관 카르텔 5. 연속되는 컴백 실패와 마케팅 비용 증가 6. 해외 진출 국내 자금 유출과 기괴한 혼종 7. BTS의 주식 부양 단기 활용 및 자산 소진
방시혁 하이브의 키워드 : 위버스 위법 및 유료화, 하이브 전환사채 손실, 두나무 교환 손실, 폐기물 부담금 누락, 계열사 공시 누락, 일감 몰아주기, 음원 및 앨범 사재기, 유튜브 조회수 프로모션, 사이비 종교 연관성, 과로사 사건 은폐, 아티스트 보호 무능, 아티스트 실력 부족, 개인정보 빈번한 유출, 직장 내 괴롭힘 은폐, 레이블 전반의 실패, 레이블 갈등과 부당 행위, 찌라시 언플 역바이럴, 오너 사생활 등 리스크, 역겨운 임원 보고서, 일반 직원 경업금지, 방시혁 하이브 주가 범죄, 고용부 으뜸기업 정경유착, 사법 내란 배후 김앤장 유착 등.
< 하이브 문제점 떠안아야 하는 캐시 카우 >
BTS가 성공하기 어려운 첫 번째 이유는 역겨운 방시혁 하이브의 온갖 문제점을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는 캐시 카우이라는 점이다.
캐시 카우(Cash Cow)는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자금줄로 새로운 도전을 가로막으며, 소속사 내에서 저비용 고수입으로 인식되며, 멀티 레이블의 발전을 가로막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럴 경우 멀티 레이블의 한계는 더 뚜렷하게 나타나고, 소속 여타 아이돌은 외면받고 차별받아 컴백이 늦어지고, 설령 컴백을 한다고 해도 도전이 아니라 안정을 추구한 결과 만족할 만한 성과가 있을 수 없다.
문제는 대중들이 BTS를 최악의 평판을 받고 있는 역겨운 방시혁 하이브와 동조자로 보며, 나아가 방시혁 하이브를 유지하게 해주는 자금줄인 캐시 카우 수준으로 판단할 것이라는 점이다.
방시혁 하이브의 산재한 온갖 문제점들을 해결하기는커녕 오히려 숨기는 것에 일조하게 되면, BTS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
< 방시혁 주가 범죄 등에 따른 신뢰 추락 >
BTS가 성공하기 어려운 두 번째 이유는 주가 범죄 등 대중과 엔터 업계의 신뢰 추락의 원인인 방시혁 하이브 소속 아이돌이라는 한계 때문이다.
지난 1년여간 방시혁 하이브는 온갖 문제점들이 드러났으나, 언플과 역바이럴로 K-팝의 팬들을 개돼지 취급하는 수준의 저질 운영을 일삼아 오면서, 급격한 실패를 맛보고 있다.
멀티 레이블 독립성 저해와 차별, 소속 아이돌 보호에 대한 외면, 비민주적 기업 운영과 대처, 게다가 소속 아이돌이 의사 표현하는 것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는 등 최악의 평판과 신뢰도를 얻고 있다.
지난해 BTS 정국과 세븐틴 승관의 의사 표현으로 상징되는 방시혁 하이브의 거부 반응은, 앞으로도 BTS 멤버와 팬덤 아미에게 깊은 상실감을 줄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과거의 문제점인 음주 문제와 음원 사재기 등 BTS 자체의 논란이 확대 재생산될 가능성이 높으며, 마땅한 대처 방안을 찾기 어려운 것이다.
< 최정점 찍은 30대 아이돌의 확장 한계 >
BTS가 성공하기 어려운 세 번째 이유는 최정점을 찍은 30대 아이돌의 확장성 한계와, 이를 뒷받침할 방시혁 하이브의 능력 부족이다.
우선 군 복무를 마친 30대 아이돌의 인기가 최정점으로 회복된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우며, 컴백의 컨벤션 효과로 반짝 인기가 있다 하더라도 이후 성적은 기대하기 어렵다.
때문에 BTS로 완전체 활동보다는 각자의 개성을 보여주고 도전할 수 있는 개인 활동으로 전환해야 하는데, 방시혁 하이브가 적절한 지원을 하지 못하리라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현재 방시혁 하이브는 평판이나 신뢰도가 떨어져, 소속 아이돌의 성적에 영향을 주고 있어, 다양하고 새로운 음악을 프로듀싱할 전문가 자원이 부족한 악순환에 빠진 상태이다.
이에 국내외에서 팬덤으로의 새로운 유입을 통한 확장 가능성은 현저히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해, 한계에 부딪칠 것으로 보인다.
< 캐시 카우 (Cash cow) >
BCG 매트릭스에서 도입된 용어. 수익창출원으로 확실한 자금원을 의미한다.
발전 가능성은 낮지만 꾸준한 수익을 내는 기업 또는 제품을 말한다. 대표적인 경우가 철강이나 정유 등의 시설투자업이다.
기업이나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아주 고마운 존재다. 조금만 투자해도 수익은 꾸준히 내주니 이만큼 좋은 투자처가 어디 있을까? 한편으로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을 수도 있다.
해당 분야에 대한 기업의 투자가 적으니 해당 상품을 소비함으로써 얻는 효용이나 이득도 적을 수밖에 없다.
주식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망할 것 같지는 않고 그렇다고 주가가 오를 것 같지는 않은데 배당을 꾸준하게 주는 기업이 이쪽이라고 볼 수 있다.
쉽게 말하자면 안정적으로 꾸준히 돈이 들어오는 대상, 황금 알을 낳는 암탉, 돈줄 내지는 밥줄을 의미한다.
그럼 캐시카우는 기업 입장에서는 좋은 것인가인지는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다. 삼성 갤럭시 A 시리즈처럼 누가 봐도 캐시카우인 상품인데 기업의 미래를 갉아먹어 현재의 점유율과 수익을 취하는 상품일 수 있다.
원 히트 원더처럼 캐시카우 하나만 믿고 가거나 거기에 매몰되어 확장, 발전 가능성을 무너뜨리고 있는지 경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