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함에 결코 잊을 수가 없는 음악과 춤 그리고 영화, 그것이 바로 볼레로 (Bolero) 이다.
특히 오케스트라와 춤에서 고조되고 더해지는 관현 악기와 남성 댄서들은, 볼레로를 감상하며 전율하게 하는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붉은빛이 연상되는 스페인으로부터, 모리스 라벨의 음악과 안무, 역사를 관통하는 1981년 영화, 여전히 살아 숨 쉬는 2025년 영화.
반복되는 리듬에 하루 종일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댄스까지 볼레로는 근현대적 색채를 지닌 음악이라고 할 수 있다.
플루트, 클라리넷, 바순, 피콜로, 오보에, 트럼펫, 색소폰, 호른, 피콜로 등의 소리를 음미하며 음악 감상하길 추천한다.
플루트 독주 - 클라리넷 독주 - 바순 독주 - 피콜로 클라리넷 독주
오보에 다모레 독주 - 플루트와 약음기 끼운 트럼펫 - 테너 색소폰 독주 - 소프라니노 색소폰 독주
호른, 피콜로 한 쌍, 첼레스타 - 오보에, 오보에 다모레, 코랑글레, 클라리넷 한 쌍 - 트롬본 독주 - 바순족을 제외한 모든 목관악기
피콜로, 플루트 한 쌍, 오보에 한 쌍, 클라리넷 한 쌍, 제1바이올린 - 위의 악기들에 코랑글레, 테너 색소폰과 제2바이올린 추가 - 클라리넷족과 바순족을 제외한 모든 목관악기, 트럼펫, 제1+2 바이올린 - 바순족과 소프라니노 색소폰을 제외한 모든 목관악기, 트롬본, 콘트라베이스를 제외한 모든 찰현악기
피콜로, 플루트 한 쌍, 피콜로 트럼펫, 트럼펫 세 대, 소프라니노 색소폰과 테너 색소폰, 제1바이올린 - 위의 악기들에 트롬본 추가 (두 번째 선율. 여기서 갑자기 E장조로 조옮김되었다 다시 본래 조성인 C장조로 돌아온다.)
< 모리스 라벨 (Maurice Ravel) : 볼레로 (Bolero) >
모리스 라벨(1875~1937)의 작품 중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는 〈볼레로〉는 당시 유명한 안무가였던 이다 루빈슈타인 여사의 의뢰로 작곡된 발레음악이다.
처음에 루빈슈타인 여사가 의뢰한 것은 알베니스의 〈이베리아〉(1905~1908)를 관현악으로 편곡해서 무대에 올릴 수 있게 해 달라는 것이었으나, 저작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결국 라벨이 새로운 음악을 작곡하게 되었다.
애초에 의도되었던 것처럼 라벨 역시 스페인의 색채를 연출하기 위해 스페인의 민속 춤곡인 볼레로 리듬을 도입했다.
그러나 〈볼레로〉는 스페인 색채보다는 그 파격적인 구성과 혁신적인 실험들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 영화 : 사랑과 슬픔의 볼레로 (Les Uns Et Les Autres, Bolero) >
개봉 : 1981년
감독 : 끌로드 를르슈 (Claude Lelouch)
영화는 1930년대에서 1960년대에 걸쳐 프랑스, 독일, 러시아, 미국등 4개국의 네 음악가 가문의 일대기를 다룬다.
이들은 각각 조세핀 베이커,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글렌 밀러, 에디트 피아프, 루돌프 누레예프 등의 실존 인물을 모델로 하고 있다.
영화의 주된 시대적 배경은 2차 세계대전이다.
이들 네 가문의 인물들이 걸어온 인생역정은 영화후반부에서 모두 연결된다.
< 볼레로 : 불멸의 선율 (Boléro) >
개봉 : 2025년 04월 30일
감독 : 안느 퐁텐
1928년, 파리가 광란의 시대를 살아가던 때, 무용수 ‘이다 루빈슈타인’은 ‘모리스 라벨’에게 자신의 발레 음악을 의뢰한다.
영감이 떠오르지 않아 고심하던 라벨은 자신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본다.
로마 대상 수상 실패와 전쟁이 남긴 상처, 어머니의 죽음, 그리고 그의 뮤즈 ‘미시아 세르’에게 품었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라벨은 마침내 세계를 사로잡을 걸작 ‘볼레로’를 창조해 낸다.
영원히 기억될 불멸의 선율 ‘볼레로’. 당신이 몰랐던 숨겨진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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