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산업에서 여전히 앨범 판매량, 유튜브 조회수, 팬덤의 소비 등은 여전히 주요 성공 지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이 과정에서 앨범 사재기와 유튜브 프로모션, 포토카드 구매 유도 등은 막대한 플라스틱 소비와 폐기물을 초래해 환경을 파괴한다.아티스트와 온전히 음악을 통해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소비를 통해 연결되는 저질 문화는 지속가능하지 않다.방시혁 하이브의 앨범 사재기와 유튜브 프로모션을 비롯한 산하 위버스의 저질 굿즈 판매로 인한 환경 보호에 대한 무관심과 팬덤 착취는 환경과 팬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이 과정에서 K-팝 팬덤 간 갈등, 경쟁, 혐오를 부추겨 이익을 취하는 게임 엔터는 사라져야 하며, 팬들은 온전한 콘텐츠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K-팝이 아티스트, 창작자, 환경과 팬덤의 착취를 기반으로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