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은 더 이상 모두를 위한 공정한 절차가 아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법을 둘러싼 거대한 기만과 반역 앞에 놓여 있다.법은 권력을 위한 무기가 되었고, 그 무기를 휘두르는 자들 소위 '법비'들은 법의 정신을 내던지고, 민주주의의 상식과 공정을 파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이 법비들의 중심에는 검찰과 법원, 거대 로펌, 정치권력과 자본은 하나의 거대한 카르텔로 얽혀 있으며, 그 배후에는 김앤장이 있다.이들은 조용히, 그러나 치밀하게 한국 민주주의의 기초를 허물고 있으며, 이것이 바로 '조용한 쿠데타'다.윤석열 정권이 계엄령 발동 가능성을 검토했던 것은 무모한 상상이 아니었으며, 그것은 김앤장을 포함한 법비들과의 정밀한 법적 검토를 기반으로 한 치밀한 시도였다.이는 87년 헌법 정신의 부정이며, 촛불 혁명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