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Music) 61

음악 : 사랑이 할 수 있는 일이 아직 있을까

[ 애니 : 날씨의 아이 OST - RADWIMPS ]사랑이 할 수 있는 일이 아직 있을까.아무것도 가지지 못하고 태어나버린 난, 영원의 틈에서 몸부림치고 있어.포기한 자와 영리한 자만이, 승자의 시대에 어디선가 숨을 쉬어.지배자도 신도 어딘가 타인 얼굴, 그렇지만 사실은 알고 있을 거야.용기나 희망은 인연으로 이어진다는 마법, 사용법을 모르는 어른은 눈길을 돌려버리네.그런데도 그날의 네가 지금도 여전히, 나의 모든 정의. 그 중심에 서 있어.세상이 등을 돌리더라도 여전히, 맞서는 네가 지금도 이곳에 있어.사랑이 할 수 있는 일이 아직 있을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직 있을까.네가 주었던 용기니까, 너를 위해서 쓰고 싶어.너와 함께 나눈 사랑이니까, 네가 아니면 아무 의미가 없어.사랑이 할 수 있는 ..

메모리 (Music) 2024.12.20

음악 : Audrey Hepburn - Moon River

[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OST ]Moon river, wider than a mile달빛이 흐르는 아주 넓은 강I'm crossin' you in style some day언젠가 나는 당신을 멋지게 건널 거예요Oh, dream maker, you heart breaker꿈을 이루어 주기도 하고 마음을 아프게도 하는 당신이죠Wherever you're goin', I'm goin' your way당신이 어디로 흘러가든지 나는 당신을 따라갈 거예요Two drifters, off to see the world세상을 보기 위해 길을 나선 두 표류자들There's such a lot of world to see세상엔 보아야 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지만We're after the same rainbow's end..

메모리 (Music) 2024.12.17

음악 : 유키 - 울리고 있는 한 (Narihibiku Kagiri)

[ 애니 댄스 댄스 당쇠르 OST ]만나고 싶어, 마음이 자꾸 그쪽으로 날 밀어. 이제 시나리오는 날아갔고 알아서 하려고.커다란 마음을 쫙쫙 넓혀서 마구마구, 내가 좋아하는 걸 전부 집어넣을 거야.보고 싶어, 세상이 확 뒤집히는 걸. 이제 나만 좋게는 할 수가 없네. 알려줘, 너와 내가 맞닿는 곳이 뜨거워지는 이유를.누구에게도 말할 후 없는 비밀을, 뭔가 일어날 것 같은 기대담이 울리고 있는 한.

메모리 (Music) 2024.12.16

음악 : 하이브 옹호 쓰레기 콘텐츠의 무게 0g

하이브를 일방적으로 응원하는 자칭 변호사, 자칭 전문가, 이익 단체, 댓글 알바, 기레기, 유튜버들은 팬덤명이라도 정하는 것은 어떨까?팬덤명은 대충 저질 쓰레기 블랙 게임 개저씨 독점 실패 누락 사재기 은폐 방치 괴롭힘 갈등 누명 언플 접대 리스트 역바이럴 주가 범죄 등 대충 잘 고르시길.방시혁의 하이브가 얼마나 저질 쓰레기 블랙 게임 기업인지 알 수 있는 건 하이브를 옹호하는 자칭 변호사, 자칭 전문가, 이익 단체, 댓글 알바, 기레기, 유튜버 등이 쏟아내는 억지 주장이 담긴 배설에서 알 수 있다.이들은 너무 감정적이고, 그래서 설득력이 전혀 없고, 정보 가치가 전혀 없다.우선 이들은 흥분한 것만 같은 쓰레기 내용을 싸지르는데, 그 내용은 일방적으로 한쪽 편인 하이브를 옹호하는 형편없는 응원 콘텐츠다...

메모리 (Music) 2024.12.14

음악 : 음악인, 영화인과 왜 정치적 목소리가 다른가?

지난 12월 5일 영화인 2,518명과 영화 단체 77개가 윤석열 계엄령 내란에 대한 강력한 반대를 담은 1차 긴급 성명을 냈다.반면 음악인들은 12월 10일 작곡가 윤일상이 주축이 되어 브라운아이즈, 신승훈, 박효신, 김건모, 김종서, 쿨, 임창정 등과 작사가 한경혜, 이시하(더 크로스) 등이 '음악인 시국선언'을 시작했다.모든 분야 모든 직종에서 윤석열 계엄령 내란에 따른 탄핵 정국에서 한 목소리를 내야 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게다가 찌라시 가십 매국보수 황색언론 기레기로 채워진 우리나라 언론 지형 상 영향력 있는 연예인이 자기 목소리를 냈다가, 기레기들이 한번 적대적으로 기사를 내기 시작하면 알 권리 언론탄압 운운하며, 징징대는 적대적 기사까지 끝도 없이 싸지르게 된다.사회적 영향력 있는 연예인들에..

메모리 (Music) 2024.12.12

음악 : 하이브 방시혁의 BTS에 대한 애정(?)

하이브 방시혁의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애정(?)은 아주 각별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현재 하이브 산하 멀티 레이블의 소속 아이돌은 방탄소년단, 아일릿, 르세라핌, 세븐틴, 엔하이픈, TWS, 보이넥스트도어, 캐츠아이, 여자친구, 프로미스나인 등이 있다.많은 멀티 레이블과 아이돌이 있기 때문에 방시혁 의장 개인이 마음에 드는 레이블과 아이돌을 선정해, 프로듀서를 직접 하기도 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홍보에 있어서도 국내는 어렵지만 해외에서는 엄청난 성과를 거둔다고 알려지도록, 국내 언론 플레이와 바이럴을 위해 골프 접대와 상시 바이럴 운영 등 엄청나게 신경 쓴다.게임엔터 비즈니즈 상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기에 마음에 들지 않는 레이블이나 아이돌에 대한 지원은 과감히 끊어서 재계약을 하지 않..

메모리 (Music) 2024.12.11

음악 : 아이유 - 라일락, 봄바람처럼 뜬구름처럼

나리는 꽃가루에 눈이 따끔해 눈물이 고여도 꾹 참을래. 내 마음 한켠 비밀스런 오르골에 넣어두고서 영원히 되감을 순간이니까.우리 둘의 마지막 페이지를 잘 부탁해. 어느 작별이 이보다 완벽할까 Love me only till this spring.오 라일락 꽃이 지는 날 good bye 이런 결말이 어울려 안녕 꽃잎 같은 안녕. 하이얀 우리 봄날의 climax 아 얼마나 기쁜 일이야.Ooh ooh Love me only till this spring 봄바람처럼.기분이 달아 콧노래 부르네 입꼬리는 살짝 올린 채. 어쩜 이렇게 하늘은 더 바람은 또 완벽한 건지 오늘따라 내 모습 맘에 들어.처음 만난 그날처럼 예쁘다고 말해줄래. 어느 이별이 이토록 달콤할까 Love resembles misty dream.오 라..

메모리 (Music) 2024.12.11

음악 : Do you hear the people sing

[ 영화 레미제라블 (Les Miserables) OST : Do you hear the people sing ]Do you hear the people sing?민중의 노래가 들리는가?Singing a song of angry men?분노한 자들의 노래가?It is the music of a people이것은 다시는 노예 되지 않으려 하는Who will not be slaves again!민중의 음악이라네!When the beating of your heart그대의 심장 박동 소리가Echoes the beating of the drums북소리와 공명할 때There is a life about to start내일과 함께 시작될When tomorrow comes!새로운 삶이 오리라!Will you join..

메모리 (Music) 2024.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