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이지 (NJZ)

엔제이지 : 다니엘 생일에 전하는 ‘축하 편지‘

리바MHDHH (leviaMHDHH) 2025. 4. 11. 07:42

오늘은
맘대로 해도 되는 그런 날이야.

아침에 일어나 천장에 그림 그리고,
점심에 맛있는 배달 음식을 시키고,
저녁에 멤버들과 멋진 영화로 만나.

오늘은
맘대로 해도 되는 네 생일 날이야.

복잡한 질문에서 명확한 대답으로,
무례한 세상에서 친절한 사람들과,
어색한 표정에서 음악을 찾을거야.

오늘은
음악을 하는 다니엘 생일 날이야.

그러니
오늘은
원하는 꿈이 이루어지는 날 되길.

다이엘
오늘은
맘대로 해도 되는 그런 날이야.


#20BloomingDanielle
#AlwaysWithDanielle
#어디라도_따라갈래_다니라면


< 답장 : 다니엘 - The Sun will Shine again >

안녕 버니즈
버니즈들이 보내준 편지 받았어요!!
감동~ 날 울렸어ㅠㅠ
편지 한 장 한 장이 소중한 만큼 매일 빠짐없이 읽고 있어요.

EVERY LETTER FEELS SO
HEARTFELT AND MEANINGFUL.
THANK YOU SO SO MUCH!!

위로의 말, 격려의 말, 그리고 사랑해 주시는 마음이 오롯이 느껴져서 울지 않을 수 없잖아ㅠㅠ

사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아도 되는지 겁이 날 때도 있어! 그래서 버니즈가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요.

우리가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버니즈와 소통할 때 제일 많은 힘을 얻어. 지금 너무나 많이 버니즈와 얘기하고 싶었어. 그래서 버니즈가 보내준 편지가 정말 큰 힘이 되어요.

버니즈가 편지를 쓰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편지를 읽거든.... 그럼 버니즈가 내 앞에 앉자 직접 얘기하는 것처럼 그 마음이 느껴지고 버니즈가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것 같아서 신기해!

버니즈도 알잖아 나는 나를 잘 모르고 나의 감정을 잘 모를 때가 있어.

요즘 내 감정을 더 많이 느끼려고 노력하고 있거든, 그런데 버니즈가 쓴 편지를 읽으면 내 마음이 풍부해지고 나를 더 잘 들여다볼 수 있게 돼. 고마워요 버니즈 사랑하는 버니즈..

버니즈가 많이 걱정해 주셨는데 우리는 언제든지 버니즈와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우린 그 하나도 힘들지 않아!

버니즈가 좋아하는 노래. 버니즈가 들으면서 행복해질 수 있는 노래 그리고 우리 모두 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올 거야!

매일매일 밥 잘 먹고 잘 자고 음악도 많이 듣고 가족이랑 멤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어. 그리고 버니즈 생각하며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어!

그러니까 버니즈도 건강하고 매일매일이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사랑해요 버니즈.

YOU'RE MY UNIVER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