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이지 : 자본과 권력에 파괴되는 'K-컬처'

K-컬처의 대표 주자인 K-드라마, K-뮤비, K-팝은 최정점을 지나 급격한 하락세에 접어들었다고 평가된다.

가장 큰 원인은 K-컬처를 이끈 주인공인 아티스트, 감독, 프로듀서, 댄서, 작가 등 창작자들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자본과 권력을 보호한 결과다.

콘텐츠의 창작자들을 보호하지 않은 결과 K-컬처는 수준 낮은 드라마, 형편 없는 영화, 저질 후크 음악으로 비판받을 만큼 완성도가 급격히 떨어졌다.

K-컬처의 성공이 자본과 권력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님에도, 그 성과를 창작자들이 가져가는 것이 아닌 자본과 권력이 가져감으로써, 미래 성장이 불가능한 수준에 이르렀다.

나아가 K-컬처의 성공을 자본과 권력이 절대 독점하고 매국 정치와 황색 언론과도 결탁하면서, 비상식적이고 불합리하며 비인간적인 범죄 행위가 횡횡하고 있다.


윤석열과 전광훈이 내란과 테러를 일으켜 사회의 기초 질서인 민주주의를 파괴해 우리나라는 '결함 있는 민주주의' 국가가 되었다.

K-드라마와 K-뮤비는 자유 평등 정의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을 더 이상 보여줄 수 없게 되었으며, 헌법과 법률은 사라지고 각자 도생과 사회 갈등으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만이 남았다.

드라마와 영화는 주인공 배우에게 제작비가 집중되며, 스태프들에 대한 처우와 보상이 현저히 낮고 시상식에서도 배제되어 있어, 질적 수준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K-팝에서는 방시혁 하이브의 낙하산 어도어와 NJZ 엔제이지 간의 신뢰 파탄에 따른 전속 계약 해지에서, 사법 카르텔 법원이 자본과 권력의 편에 서면서 보편적 신뢰마저 파괴했다.

이러한 불공정하고 비상식적인 환경은 스포츠 분야도 마찬가지이며, 특히 축구와 야구 등은 국제 경기에서 성적을 기대하기 민망한 실력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자본과 권력의 산물인 방시혁 하이브는 창작자를 음해하고 팬들을 갈라치며 공공연히 창작물을 모방하고 표절하며, 프로모션 조회수 조작과 언플과 역바이럴 등 온갖 모방과 표절, 조작과 기만 행위 등으로 인해서 보편적 신뢰가 사라졌다.

공정과 상식이 통하지 않는 대한민국은 급격히 사회 탄력성을 잃었으며, K-컬처는 내적 외적으로 모두 수준 이하로 추락하고 있다.

K-드라마 오징어 게임, K-뮤비 봉준호 기생충, K-팝 NJZ 엔제이지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기초로 자본과 권력에 맞서는 저항의 상징이 되었다.

자본과 권력의 편에 관성적으로 달라붙어 있는 거머리들은 작은 성공에 취해 있으며, 다가올 미래는 이들로 인해서 급전직하 쓰러지고 있다.


오징어 게임 시즌 2 황동혁 감독의 계엄령 인터뷰에서 불쾌한 표정의 배우 이정재, 영화 승부에서 계엄령 내란을 옹호하는 내란의힘 소속 정치인이었던 바둑 기사 조훈현.

게임엔터 하이브는 6,000억 원의 주가 범죄 집단이자, 여론 조작 언플 역바이럴을 비롯한 온갖 범죄를 저지르는 집단임에도 정경 유착과 경언 유착으로 처벌받지 않고 있는 방시혁.

공정과 상식과는 거리가 먼 축구협회의 감독 선임으로 월드컵 축구에 대한 관심을 사라지게 만들어준 감독 홍명보. 이게 바로 현재 우리나라 K-컬처의 단면이다.

방시혁 하이브의 키워드 : 위버스 위법 및 유료화, 하이브 전환사채 손실, 두나무 교환 손실, 폐기물 부담금 누락, 계열사 공시 누락, 일감 몰아주기, 음원 및 앨범 사재기, 유튜브 조회수 프로모션, 사이비 종교 연관성, 과로사 사건 은폐, 아티스트 보호 무능, 아티스트 실력 부족, 개인정보 빈번한 유출, 직장 내 괴롭힘 은폐, 레이블 전반의 실패, 레이블 갈등과 부당 행위, 찌라시 언플 역바이럴, 오너 사생활 등 리스크, 역겨운 임원 보고서, 일반 직원 경업금지, 하이브 주가 범죄, 고용부 으뜸기업 정경유착 등.


그럼에도 앞 광고와 뒷 광고를 받아 온갖 찬양과 칭찬 일색의 가짜 뉴스와 정보를 생산하는 황색 언론, 유튜브, 커뮤니티로 인해서 K-컬처의 파괴는 점점 더 가속되고 있다.

정치 경제 문화의 급격한 하락과 파괴로 대표되는 헌법재판소, 삼성전자, K-컬처의 붕괴는 모두 민주주의가 정상 작동하지 않으면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들이다.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였으나 파면에 이를 정도는 아니다'라는 모순으로는, 정치 경제 문화에서 보편적 신뢰와 설득력은 얻을 수 없게 되었다.

대한민국 K-컬처 성공은 권력과 자본이 이룬 것이 아니라, 민주시민과 노동자들과 창작자들이 이룬 것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다시 신뢰를 얻는 방법은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민주시민과 노동자와 창작자가 주인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