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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 볼빨간사춘기 - 다 사라져라, 나만 봄

안돼 그만둬 거기까지 해, 더 다가가면 너 정신 못 차려.안돼 그만해 꽃은 넣어둬, 그냥 좀 바람이 불게 놔줘.왜 그럴까 사람들은 그냥 봄기운이 좋아, 눈치 없이 밖을 나가는 걸까.왜 이럴까 뭐가 설렌다고 봄바람이 좋아, 내 맘도 모르고 더 불어와.flower sunshine 완벽한 하루를 사실, 너와 걸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좋아한다고 말하기가 무서워서 네 곁을 맴돌고 있는 난.벚꽃도 뭐고 다 필요 없어, 나는 네 곁에 있고 싶어, 딱 붙어서.봄이 지나갈 때까지 다른 사람 다 사라져라, 나만 봄.언제 봄이 왔는지 내 맘도 모르고, 봄바람이 자꾸만 불어와.네 곁에 딱 붙어서 떨어지지 않고 싶어, 내 맘을 이제 말하고 싶어.벚꽃도 뭐고 다 필요 없어, 나는 네 곁에 있고 싶어, 딱 붙어서.봄이 지나갈..

메모리 (Music) 2025.04.06

인문 : 이재명 대표의 재난과 언론 명언

“기가 막혀서 웃었다. 질문하면 답변할 기회를 줘야지 않느냐.”“청해진 명의로 등록된 세월호의 실제 소유자는 누구일까? 나는 여전히 세월호가 국정원 소유임을 확신하며 ‘양우공제회’의 존재로 그 확신이 더 커졌다.”“대통령의 제1 의무는 국민의 생명일 지키는 것이니 세월호침몰 시 구조책임자는 대통령입니다. 납득이 어려운 ‘딴짓’을 하면서 직무를 유기했을 가능성이 높고 업무상 과실치사죄에도 해당될 수 있습니다. 제2의 ‘광주사태’인 세월호 참사의 진상과 책임을 가리는 것이 민주공화국의 출발입니다.”“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현장을 파악조차 안 하고 보고도 회피했던 게 문제인 거죠. 저는 현장에 마산에, 창원에 가 있긴 했는데 제가 실시간으로 보고를 다 받았고, 파악도 다 하고 있었고 그에 맞게 다 지휘도 했고..

로직스 (Human) 2025.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