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의 대표 주자인 드라마 영화 음악은 하락세에 접어들었으며, K-팝은 신뢰 파탄으로 표류하고 있다고 평가된다.
방시혁 하이브의 낙하산 어도어가 아티스트 NJZ 엔제이지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서울지법 김상훈 판사가 인용했다.
이는 자본과 권력에 맞선 개인의 권리 주장을 외면한 것으로, 자유 평등 정의이라는 법원의 목표뿐만 아니라 개인의 자유와 인간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결정이다.
우리 국민의 거주 직업 일상 사생활 통신 양심 등 개인의 자유, 교육 노동 복지 건강 사랑 등 인간의 기본권을 보장하지 않는 법원.
자본과 권력의 편에 선 법원으로 인해, 자유로운 활동을 동등한 위상에서 주장할 수 있는 아티스트의 권리가 한순간에 박탈되었다.
독립적이고 반항할 줄 아는 자유로운 아티스트가 아닌, 노예 계약과 순응해 말 잘 듣는 아이돌 상품을, K-팝 팬들은 바라지 않는다.
K-팝은 우리나라 산업화 이면의 민주화 균형과 같이, 양적 성장만 추구한 나머지, 질적 성장은 매우 낙후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BTS의 성장에 힘입은 괴물 방시혁 하이브의 출현은, 우리나라 민주화의 보편적 상식을 따르던 엔터 업계를 급격히 퇴보하게 만드는 계기를 마련했다.
방시혁 하이브는 불법 부당한 자신들의 행위들이 밝혀질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민희진 대표의 요구를 '언플과 역바이럴'로 대응해 K-팝의 보편적 신뢰를 훼손했다.
1. 음반 밀어내기 반대 2. 장기 독점계약 반대 3. 게임 말고 본업 집중 4. 서비스 품질 개선 5. 윤리적 경영 요구.
NJZ 엔제이지가 밝힌 '신뢰 파탄의 11가지 사유'를 통해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드러나는 것처럼, 방시혁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의 요구 이전 이후 온갖 불법 부당 행위들을 서슴지 않았다.
방시혁 하이브의 낙하산 어도어는 민희진 대표를 부당하게 해임하고, 프로듀서를 임명하지도 않고 긴 휴가를 줄 것이라며, 사실상 뉴진스의 활동 중단을 요구했다.
성공적인 외부 협업 활동들을 차단하고, 게임 엔터의 낙하산 임원들이 모여 내부와 외부의 아이돌들에 대해 역겨운 품평을 일삼으며, 뉴진스를 버릴 것을 확정하였다.
자본과 권력의 성장에 몰두해 모방과 표절과 조작 등을 일삼으면서, 직장 내 괴롭힘과 개인 정보 유출 등을 통해서 창작자와 아티스트의 자유로운 활동을 제한했다.
황색언론 기레기와의 유착, 음반 밀어내기, 보복성 감사 등 온갖 불법 부당한 행위를 일삼으며, "뉴진스 브랜드 가치를 훼손해 민희진과 뉴진스를 처단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방시혁 하이브의 모습이 바로 현재 K-팝의 끔찍한 단면으로, K-팝은 신뢰 파탄과 함께 힘과 방향을 잃고 표류하고 있다.
엔터 업계의 횡포, 창작 모방과 표절, 언플과 역바이럴, 저질 후크 음악, 아이돌 노예 계약, 프로모션 조작 등 온갖 문제점들이 드러나면서, 자유 평등 정의의 실현은 멀어지고 말았다.
방시혁 하이브는 지난해 어닝 쇼크에 이어, 올해도 K-팝의 보편적 상식과 신뢰를 파괴한 대가로 더 큰 위기가 찾아올 것이다.
BTS의 복귀는 방시혁 하이브로 인해 드러난 K-팝의 역겨운 문제점들을 잠시 덮는 것일 뿐, 해결에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아티스트가 아닌 방시혁 하이브를 추종하는 말과 행동들이 반복되면, K-팝의 신뢰는 더욱 파탄되어 대중들에게 외면받는 음악 장르가 될 것이다.
[ 신뢰 파탄 11가지 사유 ]
1. 어도어의 대표이사 민희진 해임으로 인한 프로듀싱 공백 건
2. 하이브 CEO 박지원이 "김민지 등에게 긴 휴가를 줄 것"이라고 발언한 건
3.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과 어도어 사이의 분쟁 건
4. 하이브의 2023. 5. 10.자 음악산업리포트에 '뉴 버리고 새로 판 짜면 될 일'이라는 문구가 기재된 건
5. 빌리프랩 소속 아일릿의 뉴진스 고유성 훼손 및 대체 시도 건
6. 하니가 빌리프랩 소속 매니저로부터 "무시해"라는 발언을 들은 건
7. 김민지 등의 연습생 시절 사진 및 영상이 유출된 건
8. 하이브 PR 담당자가 뉴진스의 성과를 폄하하는 발언을 한 건
9. 하이브의 음반 밀어내기 관행으로 인해 뉴진스의 성과가 평가절하된 건
10. 하이브와 어도어의 민희진에 대한 보복성 감사로 뉴진스에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된 건
11. 하이브 CSO 이재상이 "뉴진스 브랜드 가치를 훼손시켜 민희진과 뉴진스를 같이 날리는 것까지 생각하고 있다"라고 발언한 건
[ 뉴진스의 내용 증명 사항 ]
가. 하이브가 "뉴 버리고 새로 판 짜면 될 일"이라는 결정을 한 데 대하여, 뉴진스의 매니지먼트사로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나. 하니를 "무시해"라고 한 타 레이블의 매니저에 대하여, 어도어는 아직까지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문제를 방치했습니다.
다. 하이브 PR(조 홍보실장)이 뉴진스의 성과를 폄하한 데 대하여 어도어의 조치를 촉구합니다.
라. 뉴진스가 연습생 시설이던 당시의 사진, 동영상 등이 매체를 통해 무단 공개되었고, 아직도 삭제되지 않았습니다.
마. '밀어내기'에 의해 뉴진스의 성과가 상대적으로 평가절하된 상황을 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님과의 불필요한 분쟁, 뉴진스의 기존 작업물이 사라지는 문제 등을 즉시 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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