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0

인문 : ‘대중의 반역’에 대한 이해 2

3. 대중 사회의 위험대중 사회는 여러 가지 위험을 초래합니다.[ 무질서와 폭력, 문화와 문명의 퇴보, 허무주의 ]무질서와 폭력 : 대중의 무관심과 원리적 사고의 결여는 사회의 무질서와 폭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이는 파시즘과 공산주의의 부상과 같은 극단적인 정치 이념의 확산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문화와 문명의 퇴보 : 대중은 문명의 복잡성과 가치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문명이 퇴보할 위험이 있습니다.이는 사회 전반의 지적 수준과 문화적 수준을 저하시킵니다.허무주의 : 대중 사회에서는 삶의 의미와 목적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증가합니다.이는 사회 전반에 허무주의를 확산시키고, 개인의 삶에 대한 만족도와 목적의식을 저하시킵니다.4. 극복 방법[ 지혜로운 지도자 출현 - 국민의 판단력 향상 - 문화와 문명..

로직스 (Human) 2024.12.30

인문 : ‘대중의 반역’에 대한 이해 1

오르테가 이 가세트는 철학자로 인간 존재와 사회 구조에 대한 깊은 탐구를 했습니다.책 '대중의 반역'에서 저자는 현대 사회의 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습니다.대중의 반역은 그런 저자의 철학적 탐구와 사회적 책임감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또한 대중 사회의 탄생과 그 특성, 대중들이 이끄는 사회의 위험성,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습니다.1. 대중의 탄생저자는 대중의 탄생을 기술 발전과 사회 통합의 결과로 봅니다.기술 발전 :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인해 사람들은 더 이상 지역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대규모로 연결되기 시작했습니다.이는 사람들 간의 상호 작용과 정보 교환을 촉진시켰습니다.사회 통합 : 기술 발전으로 인한 사회 ..

로직스 (Human) 2024.12.29

저항 : 권력에 저항하는 유일한 나라

권력이란 사전적 의미로 남을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거나 지배할 수 있는 공인된 힘이라 했다. 또 남을 알아듣도록 타일러서 어떤 일에 힘쓰게 함이라 정의하고 있다. 이미 현시대에는 어울리지 않는 말이 된 것이 권력이라는 말이며, 지휘와 설득으로 포장된 구시대의 산물이다. 하지만 부모의 특성, 아버지가 비판적 억압적 권력을 가지고 있고 어머니가 포용적 권력을 가지고 있기에 떨쳐내기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나 느리기는 하지만 사회는 권력을 평등으로 대체해 나가고 있으며, 부당함과 비상식에 맞서 공정과 상식이 보편화되어 가고 있다. 권력은 대중들에게 이성적인 어른의 태도를 이끌어, 맞서 저항하거나, 기계적 중립 또는 방관적 위치에 서게 한다. 권력은 지배 계급으로써 피지배 계급에 대해 패배와 좌절, 순응을..

마인드 (Resist) 2024.11.15

인문 : 유시민 작가가 전하는 비선형적 사회 3

[ 오르테가 이 가세트의 대중의 심리 ] 훌륭한 어떤 권력자가 훌륭한 인격을 가지고, 아주 그 너그러운 마음 자비로운 마음을 가지고, 민주적 소양을 몸에 익힌 채로 정말 대화를 잘하고, 리더십을 행사해서 사회를 행복하게 만들었어요. 평화롭게 잘 발전하는 사회를 그 그게 일상 상태가 되거든요. 그것이 정상 상태가 돼요. 그게 처음에는 어 이거 좋아 이렇게 하다가 좀 지나면 그거에 대해서 반응을 안 해요. 그건 당연히 있는 거예요. 그것이 귀한 줄도 몰라요. 그래서 아 우리 사회가 공정이 부족해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누가 공정을 준다고 그러니까 딴 거는 그냥 다 있고 그거 하나 붙이는 줄 알았지, 그렇잖아요. 근데 해보니까 아니잖아. 다른 걸 다 뭉게 버리고 이것도 아니야. [ 인간이 가진 편안함을 추구하는 ..

로직스 (Human) 2024.11.14

인문 : 유시민 작가가 전하는 비선형적 사회 2

[ 변증법적 사회 발전 형태의 모습 ] 한번 그분들의 부모님이 깨우쳤다 하더라도 그것이 상속되지 않아요. 유전적 유전이라는 수단으로는, 그래서 끝없이 반복됩니다. 어떤 것들이 그래서 역사는 크게 보면 더 좋은 방향으로, 긴 안목으로 보면 발전해 가지만, 짧은 국면에서는 이 오르내림이 있는 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이거에 대해서 이것 때문에 인간을 저주하거나 인간을 불신하거나 그럴 필요는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런 일은 인류 역사에서 늘 반복되어 왔고 또 오래가지 않는다.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 이런 거 그 점을 말씀드리고 싶고요. [ 행복을 추구하는 대중의 심리 이해 ] 두 번째는 우리 뇌가 우리 뇌가 작동 방식이 그렇다고 그래요. 익숙한 거에는 반응을 안 한대요. 그러니까 우리 뇌는 인간의 뇌는 생..

로직스 (Human) 2024.11.13

인문 : 유시민 작가가 전하는 비선형적 사회 1

[ 비선형성 (non-linearity)에 대한 이해 ] 원인과 효과 사이에 비례 관계가 있을 경우를 '선형', 비례 관계가 없을 경우를 '비선형'이라고 한다. 자연계의 모든 운동은 이러한 비선형성을 포함한다. 따라서 기후시스템도 많은 비선형 과정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잠재적으로 매우 복잡한 움직임을 가진 시스템이 된다. [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강연 ] 왜 민주 정부가 출범해 나라를 살려놓으면, 보수 정부가 출범해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나라를 망칠까. 그 근본적인 물음에 대한 현명한 해답과 함께 앞으로 정치권에서 발생할 즐거운 부분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분석. 아니 왜 우리 대한민국이 쭉 잘 가는 거 같았는데 왜 이렇지, 왜 인간 사회는 더 아름답고 더 선하고 더 품격 있는 방향으로..

로직스 (Human) 2024.11.12

저항 : 범죄자와 동조자들의 세상

인지 부조화(Cognitive dissonance)란 기존에 가지고 있던 것과 반대되는 새로운 정보를 접했을 때 또는 두 가지 이상의 반대되는 믿음, 생각, 가치를 동시에 지닐 때. 개인이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나 불편한 경험, 또는 사람들이 자신의 태도와 행동 따위가 서로 모순되어 양립할 수 없다고 느끼는 불균형 상태 등을 말한다. 예컨대 본래 자신의 의도가 아니었지만, 그 의도와 모순되는 행동으로 표출한 경우, 또는 사태가 자신의 의도와 무관하게 흘러가 버렸을 때 발생하는 불쾌감을 '인지 부조화'라고 한다. 이때 모순 행동의 원인은 사회관계나 개인 처신 등의 사유가 대부분이며, 그로 인한 모순 행동은 불쾌감(인지 부조화)으로 이어져, 나아가 의식적-무의식적인 초조감, 긴장감, 울렁감 등 일종의 불안 증..

마인드 (Resist) 2024.10.03

인문 : 자아 성찰 지능 Up & Down

자아 성찰 지능이 높은 사람은, 상대를 강점에서 접근하며 고정관념을 가지려 하지 않으려 노력할 것입니다. 이들은 자아 성찰을 많이 하는 만큼 상대에 대한 인식 능력이 좋아, 상대의 부정적 면이 아닌 강점 접근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나아가 상대가 어떤 부정적 태도를 취했다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고정관념을 버리고 원점에서 상대를 재평가해 줄 것입니다. 이는 상대로 하여금 긍정적 신호를 주어 다른 선택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줍니다. 자아 성찰 지능이 낮은 사람은, 다른 사람과의 승부에 집착하거나 매우 방어적 감정적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들은 자아 성찰을 통한 자기 발전을 타인과의 비교 우위에서 찾으려 하기 때문에, 승부 욕이 지나치게 높을 수 있습니다..

로직스 (Human) 2024.09.30

인문 : 논리 수학 지능의 Up & Down

논리 수학적 지능이 높은 사람은, 관찰과 기억에서 두드러질 것입니다. 이들은 누군가를 아끼고 사랑하면 그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그 사람이 뭘 좋아하는지 면밀하게 관찰 하려 할 것입니다. 나아가 관찰한 사실을 기억할 뿐만 아니라, 뭘 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인정하려 노력할 것입니다. 이는 단순 암기나 맹목적 추종과는 명확히 구분됩니다. 가슴이 명령하고, 머리에 저장하고, 장으로 행동한 것이 사랑입니다. 논리 수학적 지능이 낮은 사람은, 과장되거나 거짓된 말과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상대보다 우위에 서기 위한 목적으로, 지식이나 경험 등에 있어서 과장되게 표현하고 행동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위에 서지 못하는 경우, 명백한 근거 없이 상대가 확인할 수 없는 거짓 주장을 ..

로직스 (Human) 2024.09.28

저항 : 지난 10년 - 한국 인터넷 요약

지난 10년간 감성, 절제, 용기, 지식, 책임, 존중, 옹호라는 말이 더 이상 중요하지 않은 말이 되었다. 언제부턴가 결론부터, 솔직히, 단도직입적으로 등 직설적인 표현이 쿨한 표현인 것처럼 둔갑했다. 표현력이, 참을성이, 저항정신이, 지적 수준이, 책임감이, 배려와 존중이, 연대 의식이 사라지고 있다. 그 자리에는 화가 잔뜩 나 있고 어떤 말도 들으려 하지 않는 외계어를 쓰는 어린아이만이 존재한다. 1. 오글거린다는 말이 나오자, 감성적인 사람이 사라졌고, 2. 선비라는 말이 나오자, 절제하는 사람이 사라졌고, 3. 나댄다라는 말이 나오자, 용기 있는 사람이 사라졌고, 4. 설명충이라는 말이 나오자, 지식을 나누려는 사람이 사라졌고, 5. 누칼협이라는 말이 나오자,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 ..

마인드 (Resist) 2024.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