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잘 생각해 보세요. '경쟁' '우열' '지배' 한국 교실에서 12년 동안 교육받으면 뭐가 될 거 같아요.민주주의자 세상을 어떻게 보겠어요. 이 세계는 자유롭고 평등한 개인들이 함께 하는 곳이죠.거기서는 우열이 지배하는 게 아니라 '다양성'이 지배하는 곳이죠.그리고 말하자면 지배와 복종의 관계인 것이 아니고, 민주주의자가 보는 세계 안에서는 자유롭고 평등한 개인들이 서로 평등한 관계 속에서, 서로 교류하고 서로 존중하는 이게 민주주의자가 보는 세계잖아요.과연 한국 교실에서 12년 교육받으면, 성숙한 민주주의자가 될까요. 위험한 파시스트가 될까요.사람을 완전히 성적이라는 우열의 기준을 가지고 보고요.저희 때는 저희 때는 한 600명 정도였는데 한 학년이. 그 당시에 시험을 뭐 중간고사 기말고사 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