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가 아니라 아인슈페너를,
새우깡이 아니라 빼빼로를.
평범한 11월 11일을,
특별한 11월 11일로.
너와 함께한 시간 모두 눈부셨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
- 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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