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 : 스즈메의 문단속 OST - 참새 (RADWIMPS) ]네 안에 있는 붉은 선과 파란 선그 둘이 이어지는 곳은 심장바람에도 결코 지지 않을 목소리로너에게 전할 말을 지금 키우고 있어시간은 나무 베개 바람은 부드러운 살결별은 고향 사람은 아지랑이왜 우냐고 물으면 답할 수 있니눈물 따위로는 우리가 만날 일의 의미를 전혀 따라잡을 수 없잖아이 몸 하나만으로는 모자라는 외침너의 손에 닿았을 때만 떨렸던 마음이 있었어의미를 몇 개나 넘고서야 그곳에 갈 수 있을까어리석어도 괜찮아 추해도 괜찮아올바름 그 너머에서 너와 손을 잡고 싶어떠오르지 않는 소중한 기억말로 표현할 수 없는 여기 있는 감정어쩌면 어쩌면그것만으로 이 마음은 되어 있어어쩌면 어쩌면너에게 '눈치채줘'라며 지금도 그 가슴을두드리고 있어왜 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