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은 액션 영화나 전쟁 영화가 아니라 역사 영화다.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참혹한 죽음과 검붉은 피는 영화적 장치나 픽션이 아니라 역사적 기록이고 흔적이다.윤석열의 12.3 계엄령 내란 사태는 역사에 기록되지 않는 기억되지 않을 죽음의 시대를, 2025년 다시 불러올 수 있었다.구글과 다음-네이버 검색 엔진과 유튜브 알고리즘과 SNS 팔로워의 결과는 개인의 결정을 나열하는 형태로 보여주는 것에 비해,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의 결과는 나열된 것을 학습해 가공해 보여주고 있다.역사는 큰 것부터 작은 것까지 모두 기록되고 나열되어야 하는 것이지, 인공지능이 학습하고 압축하고 가공되어서는 안 되는 분야다.하물며 내란 좀비 세력과 황색언론 기레기가 역사조차 왜곡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