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Resist)

저항 : 한글은 가장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문자 체계

리바MHDHH (leviaMHDHH) 2025. 10. 9. 07:39

세계의 언어학자들은 우리나라의 한글을 “가장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문자 체계”라고 평가한다.

한글은 단순히 한국어를 적는 문자를 넘어서, 세계적으로도 가장 독특한 특성을 가진 문자 체계라고 인식된다.

대표적 이유는 한글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훈민정음 해례본’을 통해서 문자 창제의 이론적 배경을 설명한 것이다.

전 세계 대부분 문자는 누가 언제 만들었는지 불분명하지만, 한글은 유일하게 문헌을 통해서 역사적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문자.

이와 함께 인문적 가치의 문자, 과학적 원리의 문자, 체계적인 표음 문자, 자음 모음 조합 문자, 소리 표현 확장 문자라 할 수 있다.


한국어는 계통적으로 알타이어족에 속한다고 보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한국어족이라는 독립어족으로 분류하며, 형태론적으로는 교착어에 해당.

특히 교착어는 어근에 접사를 차곡차곡 붙여 문법적인 의미를 표현하는 것으로, 우리 언어인 한국어가 풍부한 이유라 할 수 있다.

접사(affix) : 단어의 어근에 붙어 새로운 뜻을 더하거나 문법적 기능을 만드는 말 / 접두사 : 앞에 붙음 → 불-행, 되-살리다 / 접미사 : 뒤에 붙음 → 사람-들, 사랑-스럽다

한글은 외래어 표기에서 있어서 강점을 보이며, 훈민정음 반포 당시의 외래어 표기 확장성을 복원하면 더욱 발전할 수 있다.

특히 v와 f 발음은 영어 발음을 표기할 때 훈민정음의 합용병서인 ㅅㅂ, ㅅㅍ으로 온전히 표기해 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 우리 한글의 특성 >

역사적 기록의 문자

한글은 조선시대인 1443년 세종대왕이 창제하고, 1446년 ‘훈민정음’으로 반포한 사실이 명확히 기록되어 있다.

인문적 가치의 문자

백성을 위한 문자라는 창제 목적에 따라, 사람마다 쉽게 배우고 쓰게 하려 했다는 훈민정음의 인문적 가치가 높다.

과학적 원리의 문자

자음은 발음 기관(혀, 입술, 목구멍)의 모양으로, 모음은 하늘(·), 땅(ㅡ), 사람(ㅣ)의 철학적인 원리로 설계되었다.

체계적인 표음 문자

말소리를 적을 수 있는 ‘표음 문자(Phonetic Alphabet)’로, 소리 나는 원리를 반영해 과학성과 합리성이 뛰어나다.

자음 모음 조합 문자

자음과 모음을 조합해 음절 단위로 적는 방식(예: ㄱ+ㅏ = 가)으로, 음절 단위의 시각적 블록 구조는 독특한 특징이다.

소리 표현 확장 문자

자음과 모음에 획을 더해 파생 문자(예: ㄱ → ㅋ, ㄷ → ㅌ)를 만들어, 새로운 소리 표현에 유연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 제578돌 2025년 한글날 >

세종대왕이 1446년 훈민정음의 편찬을 선포한 날을 기념해 한글의 독창성과 과학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범국민적 한글 사랑 의식을 높이기 위한 날.

한글날의 기념일을 세는 단위는 '몇 주년', '몇 회'가 아닌 '몇 돌'이라 표기하며, 기업 브랜드나 CI의 외국 문자 표기를 한글로 바꾸기도 한다.

또한 문자인 '한글'과 언어인 '순우리말'에서 우리나라의 순우리말을 사용하자는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