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흩어져 오르 내린 변화가 아니라
지나온 공간에 뿌려진 별의 시간으로,
별이 머금어 뿜은 빛의 온도가 아니라
내가 딛고 서 있는 지구 별의 온도로,
지구의 시간과 온도로 당신을 봅니다.
당신 별의 시간과 온도로 나를 봅니다.
'텍스트 (Tex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 : 당신이 거기 있을 걸 알아요 (42) | 2024.11.21 |
---|---|
시 : 별이 마음에 간직된 날 (32) | 2024.11.20 |
시 : 오늘의 일상은 포근, 뾰족 (28) | 2024.11.18 |
시 : 뉴진스 네버 다이 - NWJNS Never Die (32) | 2024.11.17 |
시 : 김인육 - 사랑의 물리학 (26) | 2024.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