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 : 이재명 대표, 100분 토론 지도자의 '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19일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내란 테러 상황을 진단하며 국민들을 안심시켰다.

이재명 대표는 검찰의 정치 기소에도, 정치 테러범의 칼에도, 계엄령 내란에서도 살아 돌아온 지도자다.

특히 12.3 계엄령 내란의 밤 이재명 대표가 보여준 리더십이 없었다면, 윤석열과 계엄군은 서슬 퍼런 총칼로 민주주의를 짓밟았을 것이다.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과거의 모습들이 현재에 펼쳐졌다면, 아마도 극한의 저항과 내전과 복수가 펼쳐졌을 것이다.

이재명 대표를 죽이려는 과정의 주범은 내란 테러 족속이며, 공범은 황색언론 기레기이며, 이들에게 기생하는 민주당 수박들이 있다.


현재의 내란 테러를 제압하고 정상화할 유일한 방법은 이재명 대표와 현재의 민주당 지도부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것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

다른 대안가 제시되었다면 저울질하며 고민을 했겠지만, 현재 그 어떤 정치 세력도 그런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 공동체의 생존과 기초가 되는 민주주의, 그리고 헌법을 수호하는 방법은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을 지지하는 것 외에는 없다는 결론이다.

헌재로부터 탄핵 소추안이 인용되고, 대통령선거가 다시 치러져도, 성공적으로 내란 테러를 제압하는 상징적 사건은, 여전히 특검일 될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거기에서 시작해서 내란 테러 족속과 황색언론 기레기를 비롯한 공범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관련 법률이 통과되어야만, 다시 공정과 상식을 이야기할 수 있는 출발점에 서는 것이 된다.


<이재명 대표 100분 토론 발언>

의문을 가진 분들한테 한 번 물어보고 싶어요. 구체적으로 뭘 잘못했는데요? 구체적으로, 그냥 카더라죠.

국민의힘이 고발했으니까 국민의힘 정권이 기소했으니까, 그거 말고 이재명이 돈 10원짜리 하나 뭐 받았나? 뭐 업자들하고 만나서 뭘 한 근거라고 있나? 하나도 없죠.

저는 이게 우리 국민들께서 이점들을 이미 파악 판단한다고 생각해요. 이게 다 반영되어 있다.

언론의 역할은 저는 그렇죠. 저한테 불리한 거는 정말로 열심히 신속하게 보도합니다. 검찰이 뭐라 그러면 뭐 단독, 특종 뭐 그러면서 엄청나게 보도합니다.

제가 무죄 판결받은 거에는 별로 반응이 없어요. 예를 들어, 검찰이 공소장을 몇 번씩 막 바꿔도 문제가 있으니까 바꾸는 거 아닙니까? 아무 문제가 없으면 안 바꾸겠죠. 오늘도 바꿨거든요. 그런 데에는 아무 반응이 없어요.


언론의 역할은 행정, 입법, 사법에 이은 제4부로 평가받잖아요. 그 이유는 뭐냐 하면, 정보가 정상적으로 유통되어야 주권자들이 제대로 된 판단을 하고 그게 민주 공화국이라는 질서의 토대가 돼요.

그런데, 가짜 정보를 걸러 주지 않아요. 심지어 왜곡해요. 일부에서는 아예 가짜 뉴스 자체를 퍼뜨려요. 정치적 목적으로. 이런 것들이 한 원인이죠.

그러나 저는 믿는 게 있습니다. 그게 제가 12.3 내란의 밤에 국민들을 믿었고, 실제로 국민들께서 막아 주신 것처럼. 이런 판단들도 결국 국민들이 다 한다.

우리 국민들의 집단 지성이라고 하는 게, 그렇게 생각하는 것처럼 엉터리 아니다. 정말 위대한 나라에 위대한 국민들인 거죠. 저는 앞으로도 그럴 거라고 봐요.

우리가 닥치고 있는 이 어려운 문제들도 우리 국민들의 힘으로 이겨낼 겁니다. 다만 정치인들이 좀 더 잘하면 더 빠르게 더 쉽게 더 잘 극복해 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