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Text)

애니 : 신카이 마코토 리스트

리바진스 (levianwjns) 2024. 9. 20. 07:43

신카이 마코토의 애니메이션은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의 재난 3부작으로 대표된다.

하지만 초속 5센티미터와 언어의 정원이 주는 여운 또한 놓쳐서는 안 된다.

스토리와 배경, 빛과 그림자, 소리와 음악, 역동성과 전개, 몰입과 전환 등 작품의 완성도는 평가 점수를 상회한다.


출생 : 1973년 2월 9일

데뷔 : 1998년 영화 '둘러싸인 세계'

수상 : 2023년 제41회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은까마귀상


<신카이 마코토 감독 리스트>

별의 목소리 (2002년)
초속 5센티미터 (2007년)
별을 쫓는 아이 (2011년)
언어의 정원 (2013년)

너의 이름은 (2017년)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2017년)
날씨의 아이 (2019년)


<스즈메의 문단속 (2023년)>

“이 근처에 폐허 없니? 문을 찾고 있어” 규슈의 한적한 마을에 살고 있는 소녀 ‘스즈메’는 문을 찾아 여행 중인 청년 ‘소타’를 만난다. 그의 뒤를 쫓아 산속 폐허에서 발견한 낡은 문. ‘스즈메’가 무언가에 이끌리듯 문을 열자 마을에 재난의 위기가 닥쳐오고 가문 대대로 문 너머의 재난을 봉인하는 ‘소타’를 도와 간신히 문을 닫는다. “닫아야만 하잖아요, 여기를!” 재난을 막았다는 안도감도 잠시, 수수께끼의 고양이 ‘다이진’이 나타나 ‘소타’를 의자로 바꿔 버리고 일본 각지의 폐허에 재난을 부르는 문이 열리기 시작하자 ‘스즈메’는 의자가 된 ‘소타’와 함께 재난을 막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꿈이 아니었어” 규슈, 시코쿠, 고베, 도쿄 재난을 막기 위해 일본 전역을 돌며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던 중 어릴 적 고향에 닿은 ‘스즈메’는 잊고 있던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