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 검정치마 - 기다린 만큼, 더 왜 그리 내게 차가운가요, 사랑이 그렇게 쉽게 변하는 거였나요. 내가 뭔가 잘못했나요, 그랬다면 미안합니다.그대는 내가 불쌍한가요, 어떻게라도 그대 곁에 남아있고 싶은 게. 내 맘이라면 알아줄래요, 그렇다면 대답해 줘요.그대가 숨겨놨던 아픈 상처들 다, 내게 옮겨주세요. 지치지 않고 슬퍼할 수 있게 나를 좀 더 가까이 둬요.사실 난 지금 기다린 만큼 더, 기다릴 수 있지만. 가끔 왠지 난 지금 이 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일 것 같아. 메모리 (Music) 2024.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