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어던의 NJZ MHDHH

[ 음악 : 윤미래 - 시간이 흐른 뒤 (As Time Goes By) ]마지못해 살아가겠지 너 없이도매일 아침 이렇게 일어나밤새 조금씩 더 무뎌져 버린 기억 속에서애써 너의 얼굴을 꺼내어 보겠지시간이란 누구에게나 느린 아픔을 주는지 우힘든 하루 속에도 늘 네 생각뿐인 난눈물마저도 말라가는데as time goes by 난 그게 두려운 걸니 안에서 나의 모든 게 없던 일이 될까 봐 우눈 감으면 늘 선명하던 네가어느 순간 사라질까 봐 정말 겁이 나는 걸이별이란 서로에게서 지워지는 거라지만 우많은 사람 속에도 늘 니 걱정뿐인 나시간마저도 붙잡고 싶은데as time goes by 난 그게 두려운 걸니 안에서 나의 모든 게 없던 일이 될까 봐 우눈 감으면 늘 선명하던 네가어느 순간 사라지게 될까 봐내가 없는 세상..

Love will abideTake things in strideSounds like good adviceBut there’s no one in my sight사랑은 머물 거예요흘러가는 대로 받아들이며좋은 조언처럼 들리지만지금 내 곁엔 아무도 없어요And time washes clean love’s wounds unseenThat’s what someone told meBut I don’t know what it means시간이 지나면, 보이지 않는 사랑의 상처도 씻긴다고 하죠누군가 나에게 그렇게 말했어요하지만 그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Cause I’ve done everything I know to try and make you mineAnd I think I’m gonna love you for ..

나는 온몸에 햇살을 받고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맞붙은 곳으로가르마 같은 논길을 따라 꿈속을 가듯 걸어만 간다.입술을 다문 하늘아 들아내 맘에는 내 혼자 온 것 같지를 않구나네가 끌었느냐 누가 부르더냐 답답 워라 말을 해다오.바람은 내 귀에 속삭이며한 자욱도 섰지 마라 옷자락을 흔들고종다리는 울타리 너머 아가씨같이 구름 뒤에서 반갑다 웃네.고맙게 잘 자란 보리 밭아간밤 자정이 넘어 내리던 고운 비로너는 삼단 같은 머리털을 감았구나 내 머리조차 가뿐하다.혼자라도 가쁘게나 가자마른논을 안고 도는 착한 도랑이젖먹이 달래는 노래를 하고 제 혼자 어깨춤만 추고 가네.나비 제비야 깝치지 마라맨드라미 들마꽃에도 인사를 해야지아주까리기름을 바른 이가 지심 매던 그 들이라도 보고 싶다.내 손에 호미를 쥐어다오살찐 젖가슴과 ..

[ 영화 : That Thing You Do OST ]You doing that thing you dobreaking my heart into a million pieceslike you always do네가 또 그러고 있어 늘 하던 그 행동내 마음을 산산조각 내고언제나 그렇듯이And you don't mean to be cruelYou never even knew aboutthe heartache I've been going through넌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닌 거 알아넌 전혀 몰랐겠지만내가 얼마나 가슴 아파했는지Well I try and try to forget you girlBut it's just so hard to doEvery time you do that thing you do널 잊으려고 ..

멀리서 널 보았을 때, 다른 길로 갈까 생각했는데, 변한 듯한 널 보고 싶고, 짧은 인사 할까 하는 마음에.두근대는 가슴으로 한 걸음씩 갈 때, 네 어깨 손 올리는 다른 어떤 사람.화가 난 네 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 사람은 내 옆을 지나갔지.둘이 되어버린 날 잊은 것 같은 너의 모습에, 하나 일 때 보다 난 외롭고 허전해.네가 가져간 나의 반쪽 때문 인가, 그래서 넌 둘이 될 수 있었던 거야.지금 너에게 변명처럼 들리겠지, 널 보낸 후 난 항상 혼자였는데.두근대는 가슴으로 한 걸음씩 갈 때, 네 어깨 손 올리는 다른 어떤 사람.화가 난 네 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 사람은 내 옆을 지나갔지.

나 오늘도 그댈 맴돌았죠 어제보다 표정이 좋아요오랜만에 보는 웃는 모습이 훨씬 그대에게는 어울리는 걸어제 그대 집으로 가는 길 왜 그리 지쳐 보였었나요하마터면 그댈 부를 뻔했죠 마침 목이 메어와 소리 낼 수 없어기억하나요 이별한 날 냉정했던 내 어설픈 모습을그렇지만 나 내내 그리워만 하다 이젠 그대를 매일 찾아가는 걸조금 더 가까이 보고 싶어 그대의 따뜻한 두 눈을 바라볼 수 있게언젠가 내가 지쳐버리면 남는 건 기억 속의 그대뿐내겐 잊는 것보다 그댈 간직하는 게 조금 더 쉬울 것 같아요이젠 하루가 짧아졌죠 하염없이 바라만 보다 보면나의 하루는 빠르게 저물어 가고 오늘 본 그대 떠올리며 잠들죠조금 더 가까이 보고 싶어 그대의 따뜻한 두 눈을 바라볼 수 있게언젠가 내가 지쳐버리면 남는 건 기억 속의 그대뿐내..

나 어떤 날의 웃고 있는 나에게 말을 걸었다.나 어떤 날의 울고 있는 나에게 말을 걸었다.너무나 따뜻한 표정으로 흐뭇하게 속삭였다.너무나 냉정한 표정으로 침통하게 속삭였다.복잡한 건물에서 지하 주차장 출구를 찾았다.어떤 곳은 닫혀 있고 어떤 곳은 열려 있는 문불안한 마음으로 길을 묻고자 용기를 내었다.불쾌한 표정으로 진한 화장의 얼굴을 쳐든다.거부하여 크게 휘젓는 손사래에 사라진 희망일그러진 표정의 당신 나를 불쾌하게 만든다.외면하는 손짓의 당신 나를 슬퍼지게 만든다.어떤 곳 건물 미로에서 벗어나는 길을 찾는다.어떤 날 어지러운 마음 벗어나는 길을 찾는다.

[ 음악 : Begin Again OST, Keira Knightley ]MaybeYou don't have to smile so sadLaugh when you're feeling badI promise I won't Chase you어쩌면너무 슬프게 웃지 않아도 돼기분 안 좋을 땐 그냥 웃지 않아도 괜찮아난 절대 억지로 널 붙잡지 않을게You don't have to dance so blueYou don't have to say I doWhen baby you don't슬픔을 숨기며 춤추지 않아도 돼‘그래’라고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정말 네 마음이 그렇지 않다면Just tell meThe one thing you never told meThen let go of meHell just throw me그냥..

If you've ever been in love beforeI know you feel this beatIf you know itDon't be shy and sing along울지 마 이미 지난 일이야삶의 반직선 위에 점일 뿐이야살아가면서 누구나 겪는 일이야어른이 되는 단지 과정일 뿐이야Yo 단지 과정일 뿐이야제발 이러지 말아요 끝이라는 얘기나는 항상 시작인걸요그댈 사랑하는 마음 점점 커져가고 있는 날잘 알잖아요네가 밟고 걷는 땅이 되고 싶던 난잠시라도 네 입술 따뜻하게 데워준커피가 되어주고 싶었었던 난아직도 널 울리고 있을 거야 아마도 난사랑해 사랑하는 마음 말고 왜이렇게도 너무 필요한 게 많은 건지 왜지금 너를 만나지 않아도 널울리고 있을 내가 나는 왜 이리도 싫은 건지나를 많이 알잖아요 그댈 사..

[ 음악 : 천공의 성 라퓨타 OST - 히사이시 조, 이노우에 아즈미 ]그 지평선이 빛나는 것은어딘가에 당신을 숨기고 있기 때문에많은 불빛이 그리운 것은그 무언가 하나에 그대가 있기 때문에자아 나아가요 한 조각의 빵나이프, 램프 가방에 넣고서아버지가 남겨주신 뜨거운 마음어머니가 주신 그 눈길지구는 돌고 있어 그대를 감추고빛나는 눈동자 반짝이는 등불지구는 돌고 있어 당신을 태우고언젠간 반드시 만날 우리들을 태우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