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4일 국정감사에서 김태호 하이브 최고운영책임자(빌리프랩 대표)가 증인 출석한 가운데 공개된 타 기획사 아티스트에 대한 역겨운 평가가 담긴 하이브 임원용 ‘음악산업리포트‘가 알려졌다. 하이브는 국정감사 중 제보자 색출 입장을 내 국회의원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이를 철회했으며, 여론이 안 좋아지자 진정성이 없는 사과문과 함께 책임자를 경질. 하지만 근본적으로 하이브가 아티스트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타사뿐 아니라 자사 아티스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를 기반으로 비방과 언플, 역바이럴 등을 한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1. 한 중소기획사 아이돌을 두고 “누구도 아이돌의 이목구비가 아닌 데다가 진짜로 중학교 장기자랑처럼 무대를 하고 있다”며 “다른 멤버들은 놀랄 만큼 못생겼다.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