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팬덤 캐럿이 지난 10월 29일 소속사 하이브에 대한 불매 운동을 시작했다. 이는 세븐틴 멤버 승관이 하이브를 비판하는 글을 자신의 SNS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부터이다. 이들은 SNS X 등에 #하이브 불매 #세븐틴 #탈하이브 등의 해시태그를 붙여 하이브 불매 운동을 하고 있다. 캐럿은 '하이브의 비인간적 행위를 규탄한다’는 성명서에서 아래와 같이 말했다. 타사 아티스트 비방 문건 작성 및 주도적인 역바이럴 행사, 직원 과로사 은폐, 자사 아티스트 따돌림, 음반·음원 사재기, 외주 업체를 향한 갑질 등을 포함한 모든 하이브 내 부정행위를 규탄한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 입국 및 국정감사 참석, 하이브의 국세청 세무조사를 비롯해 하이브가 작성한 ‘음악산업리포트’ 관련자를 면밀히 조사 후 그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