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가윗날, 지루함, 의미 추석 : 가을 저녁 (음력 8월 15일) / 한 : 크다 & 가위 : 가운데 = 8월 한가운데 있는 큰 날 / 중추절, 가배절, 가윗날. 가윗날 잘 보내세요, 민지핑 님. 긴 연휴가 지루해지기 시작했어요. 지난주와 다른 건 아직 오지 않은 내일 때문인데. 땀에 푹 절여져야 덜 지루할 듯. 오늘은 특별한 날이 아닙니다. 내일도 그럴 거고요.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2시간 뒤면 시계는 같은 시간을 가리킵니다. 텍스트 (Text) 2024.09.17
시 : 지루함, 시작과 끝, 그리움 새벽 평온함이 나를 눈 뜨게 했다. 시계가 정해진 시간까지 가는 동안 깨어 있는 지루함에 하품을 한다. 시작은 알 수 없지만, 끝은 알게 될 것. 오늘은 어제와 다를 겁니다. 내일은 오늘과 다를 겁니다. 하루 종일 나는 다음 날의 거울을 찾고 있다. Te extrano. 당신이 그리워요. Que tengas un buen dia. 좋은 하루 보내세요. 텍스트 (Text) 202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