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오늘의 일상은 포근, 뾰족 아침 창문을 지난 바람이 전한 냄새가, 어제와 다른 것 같아요. 오늘의 일상은 포근, 다를 것만 같아요. 아침 창문을 통과한 빛의 색이, 어제와 다른 것 같아요. 오늘의 일상은 뾰족, 다를 것만 같아요. 텍스트 (Text) 202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