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대표가 지난 11월 25일 하이브 최고홍보책임자 박태희, 하이브 홍보실장 조성훈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이들은 하이브의 쉐어드 서비스 PR 조직 소속으로 어도어로부터 수수료를 받으며 뉴진스를 홍보해야 할 업무상 지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책무를 다하기는커녕 그 성과를 축소하는 등 어도어와 뉴진스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했다고 주장했다.앞선 11월 13일 뉴진스도 어도어에 보낸 ‘전속계약 위반사항 시정 요구의 건’의 내용 증명에서 하이브 PR(조 홍보실장)이 뉴진스의 성과를 폄하한 데 대하여 조치를 촉구한 바 있다.이번 고발은 민희진 대표가 지난 11월 20일 하이브와 체결한 주주 간 계약을 해지하고, 하이브에 주주 간 계약 위반사항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물으려 한다는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