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팀버니즈입니다.
지난 10월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중,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나온 ’템퍼링 관련 발언(“이게 똑같지는 않지만 뉴진스도 이거의 연장선이라 본다”)’에 대해, 저희는 당일 즉시 유인촌 장관 및 문화체육관광부를 수신 대상으로 하여 항의 서한을 송부하였습니다.
금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회신을 받아 첨부하여 공유드립니다. 답변 과정에서 나온 해당 발언은 법적 규제에 앞서 업계의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혼동을 초래할 수 있는 표현임을 인정하며 부정적 여론에 기여한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해왔습니다.
빠른 회신과 조치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회신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하이브가 범하고 있는 여러 부정행위에 대해 위반 사실이 있는지를 주의 깊게 살펴주시고, 그에 따른 법적 조치를 검토해 주시기를 촉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문화체육관광부 회신 내용 ]
문화체육관광부
수신 팀 버니즈
제목 민원(18A-2411-0020515) 처리결과 안내
1. 안녕하십니까? 귀하께서 우리 부 장관실로 신청하신 민원(신청번호 1BA-2411-0020515)이 대중문화산업과에 배정되어 검토 결과를 다음과 같이 회신드립니다.
2. 귀하께서 제출해 주신 민원은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 시 장관의 뉴진스 언급으로 인한 탬퍼링 오인 관련 재발 방지와 (주)하이브에 제기된 여러 의혹에 대한 조사'를 요청하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3. 우리 부 국정감사 시 해당 발언은 "탬퍼링은 콘텐츠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행위이고, 이는 법 규정보다 업계에서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발언이었음을 알려드리며, 혼동을 초래할 수 있는 발언으로 인하여 몇몇의 부정적 여론이 생성된 것에 대하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4. 아울러, 우리 부도 (주)하이브와 관련한 사안에 대해 주의 깊게 살피고 있으며, 우리 부 소관 법령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법에 따른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보다 공정한 대중문화산업 환경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 답변 내용에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문화체육관광부 대중문화산업과(044-203-2459)에 연락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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