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에도,
2년 전에도.
했던 말을 또 하고,
했던 말을 또또 하고.
계절이 또 변하고,
계절이 또또 변하고.
하루 중 분침과 시침이 22번 만나는 동안.
나는 누구와 인사를 나누고,
누구와 이야기를 나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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