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 평범하지 않은 사회, 치열한 선택 ‘계속’

우리는 평범하지 않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그로 인해 치열한 선택을 계속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모든 변화 발전에는 무엇보다 기반이 중요하며, 민주적 창조적 비판적 사고력과 실행력을 갖췄을 때 지속 가능한 변화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

최근 우리나라는 변화 발전의 사회적 근간인 정치 부문에서 포용적 제도가 미성숙한 내란 테러 족속들로 인해, 공정과 상식과 민주주의가 무너지며 밑천을 드러냈다.

또 한축인 경제 부문에서는 기업들이 민주적 체계를 구축되지 않았고, 사업 발전의 창조적 결정력이 없으며, 재벌 오너에 대한 견제 장치가 없어 무너지고 있는 것이 확인된다.

2024년 노벨경제학상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 포용적 제도, 창조적 파괴, 엘리트 견제 미비.


우리는 국가적 재난이라 할만한 12.3 계엄령 내란과 1.19 법원 테러로, 우리나라 사회가 실패 요인을 다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우리나라 정치는 내란의힘이 일본에 매국적 행위를 해도, 계엄령 내란을 저질러도, 법원에 테러 소요를 일으켜도, 대구 영남의 지역 기반으로 65석과 노인 권력의 좀비 기반으로 비례 18석인 최소 83석을 가지게 되는 구조다.

민주 진영이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는 이유는 남은 국회의원 의석 대부분을 차지하지 않으면, 내란 테러 족속에게 우리의 주권과 민주주의 기반을 빼앗기기 때문이다.

내란 테러 족속의 조작, 사정 기관의 정치 침해, 황색언론과 기레기들의 왜곡, 과오와 도덕적 비판 불균형, 내부 세력의 외부 결탁 등 민주 진영은 늘 어려운 싸움을 할 수밖에 없다.

국회의원 현황 : 서울 48, 경기 60, 인천 14 / 세종 2, 광주 8, 호남 20, 제주 3 / 강원 8, 대전 7, 충청 19 / 대구 12, 영남 29, 부산 18, 울산 6 / 비례 46명.


우리는 삼성의 하드웨어 산업에서, IT의 네트워크 산업에서, 하이브의 소프트웨어 산업 등에서 한때 최고점에 올랐으나, 급격히 하락하며 무너지고 있다.

하드웨어 분야에서 삼성 등 재벌 기업이 재벌 3세에 들어 포용적 제도, 창조적 파괴, 엘리트 견제가 작동하지 않으면서, 하드웨어 산업 1위의 지위를 상실했다.

IT 분야에서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통신과 재생에너지, OTT와 플랫폼, SNS와 인터넷 속도 등 네트워크 산업 전반에 걸쳐서, 과거의 지위를 잃고 뒤쳐지고 있다.

콘텐츠 분야에서는 영화 드라마 K팝 모두가 민주적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고, 창조 활동이 중심이 아닌 자본 활동이 우선되고, 독재 권력이 강화되면서 무너졌다.

삼성, 롯데, 신세계 / 중소기업, 소상공인 / 내수, 수출 / PF 대출, 원화 / 부동산, 건설 / 인공지능, 데이터 / 통신, 재생 에너지 / 플랫폼, 인터넷 / 영화, 스포츠 / 엔씨, 하이브 등 위기를 맞이하지 않은 산업이나 기업이 드물다.


우리는 평범하지 않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그로 인해 치열한 선택을 계속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중 뉴진스는 우리나라의 비민주적인 정치 경제 환경, 방시혁 하이브의 언플과 역바이럴, 자기 결정권의 성숙 시기가 얽히고설킨 가운데 맞서 싸우고 있다.

뉴진스와 버니즈, 민희진 대표와 창작자들의 승리는 민주적, 창조적, 비판적 활동이 보장되는, 우리의 미래를 상징하는 일인 만큼, 반드시 이뤄져야 하는 것이다.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공정과 상식이 무너지면, 사회적 퇴보는 걷잡을 수 없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