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짧은 영상에 길들여지고
몰아 보기와 스킵에 익숙해지자
저녁 시간이 길어지고야 말았다.
참을성 제로가 영화에 도전한다.
잠시 멈춤과 뒤로 가기는 있으나
앞으로 가기는 하지 않기로 했다.
호수의 잔잔하게 일렁이는 물결
태양빛에 가려진 공간과 감정들
다만 2회차 관람은 스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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