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멤버들 및 뉴진스 팬덤 버니즈(이하 버니즈)의 어도어 정상화 요구에도 침묵과 무시로 일관하고 있는 하이브 및 현 어도어 경 영진의 행태에 대해 버니즈는 깊은 유감을 표하며 다시 한번, 버니즈의 뜻을 하이브 및 경영진이 교체된 어도어에 알리고자 합니다.
1. 우리는 지금까지 전례 없는 성공을 뉴스와 함께 이룩해 온 민희진 대표가 25일까지 뉴스 멤버들의 요구대로 대표이사직으로 복직하는 것을 포함하는, 어도어의 '원상복구'를 요구합니다.
2. 우리는 아티스트가 권리와 안전이 최우선시되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계속 제기되어 오고 있는 아티스트의 개인정 보 유출과, 회사 내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오고 있는 부당한 대우에 대해 철저히 조사한 후 올바른 조치를 취해 주기를 요구합니다.
3. 우리는 하이브가 악의적인 언론 플레이를 멈추기를 바랍니다. 버니즈는 다른 팬덤과의 상호 존중을 언제나 지향합니다. 하이브는 타 아티스트를 구체적으로 언급하거나, 팬덤 간 싸움을 부추기는 등 언론을 앞세워 논점을 흐리는 행위를 중단하기를 바랍니다.
4. 우리는 하이브 및 현 어도어 경영진이 뉴스 및 뉴스와 함께 작업해 오신 분들의 예술적 성과와 작업물을 존중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함께 협업해 오신 아티스트와 실무진 분들에 대한 존중과 예우는 뉴스의 성과에 불가분적인 요소였습니다. 아티스트와 실무진에 대한 존중이 전혀 보이지 않는 현 어도어 경영진의 태도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5. 하이브 및 어도어의 현 경영진은 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를 바랍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아티스트가 예술과 음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버니즈를 포함한 다양한 팬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K-POP을 병들게 하고 퇴보시키는 지속 불가능한 경영을 멈춰주길 바랍니다.
저희 버니즈는 성명문 등으로 의견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왔으나 하이브 및 현 어도어 경영진의 대응이 전무하기에 저희의 입장 표명 방식에 대해 부족함을 느꼈고, 저희 버니즈는 23일부터 25일까지 트럭 및 화환을 보내어 저희의 입장을 알리고자 합니다.
우리의 문제 제기는 지난 '9월 11일 뉴스 라이브 방송' 이후에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며, 지난 4월 이후로 끊임없이 진행되어 왔음을 알립니다.
뉴진스 팬덤 버니즈는 상기한 5가지 사항을 하이브와 어도어에 요구하는 바이며, 또한 뉴스 멤버들의 행복과 안전한 활동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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