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와 Old K-POP은 올드 미디어에서 보수적 위선적인 사람들이 소비하고, 가짜 뉴스의 수용 흡수와 선택권 없는 소비를 강요받는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반면 New K-POP - 아티스트와 팬 중심 - 은 뉴 미디어에서 진보적 합리적인 사람들이 소비하고, 뉴스와 소비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공정과 상식의 출발점.
이에 멤버들이 해야 할 기본적인 노력에 덧붙여, 독창성을 흡수할 ‘수용성과 확장성’, 융합성을 이어 줄 ‘수평적 리더십’의 무게가 비약적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나아가 창작의 동료 집단에 포함되고, 적극적 의견 개진과 반영, 수평적 리더십의 발휘까지 수동적 위상을 능동적 위상으로 조금씩 변화시켜 나가야 합니다.
패스트 팔로워의 길을 가고 있지 않은 뉴진스의 도전적, 실험적, 역동적 행보는, 대중들에게 시대를 관통하는 ‘뉴 아티스트’가 자신들임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멤버들의 강점을 아이폰/성향/지능/빛으로 비교하자면 민지 님은 파워/운영/언어/투과 (Power Button).
하니님은 페아/조율/음악/산란 (Face IDentity), 다니엘 님은 볼륨/자유/자연/굴절 (Volume Button).
해린 님은 뮤트/성장/공간/흡수 (Mute Button), 혜인 님은 모션/조화/운동/반사 (Home Motion) 같습니다.
각자의 강점을 향상하고 그걸 근간으로 당당하고 거침없는 모습 - 이효리, 아이유 등 - 을 보일 때, 뉴진스는 더욱 성장하는 아티스트가 될 것.
뉴진스에게 버니즈는 여러분의 Buddy(힘)이고, M 대표님은 인생의 Mentor(방향)로 ‘힘과 방향’이 있으면 이 세상에서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커뮤니티를 위해 ‘버디’에게 절제된 안부를 전하고, 스케줄 보다 우위에 두고 일정하게 ‘멘토’와의 만남을 가지면서 힘든 시기 견뎌 주세요.
수동적 아이돌은 능동적 아티스트가 되고, 팬은 추종이 아니라 동료의 개념이 되며, 엔터사는 사업적 목표가 아닌 예술적 목표를 지향해야 한다.
콘셉트를 만들고 거기에 아이돌이 기계처럼 채워지는 것이 아닌, 재능 있는 아이돌이 선발되고 실력과 노력을 겸비해 아티스트의 반열에 올라선다.
팬은 맹목적 추종이 아닌 아티스트의 동료가 되고, 엔터사는 이익 창출이 목표가 아니라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만 한다.
기존 규칙을 부정하고 발전하는 것이 진보의 영역이라 한다면, 보수는 기존 규칙을 유지하고자 불합리하고 부당한 공격을 일삼는다.
이 과정에서 탄압을 받는 뉴진스, MBC, 안세영, 정치인 등은 자연스럽게 서사를 가지게 되어, 자의 반 타의 반 레전드의 길에 들어섰다.
대중들은 공정하고 상식적인 영역 안에서 부당하게 탄압받는 약자에게, 감정 몰입을 하게 되며 동질감을 느끼고 강력히 지지하게 됩니다.
'뉴진스 (NewJean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진스 : 민희진 대표 현대카드 강연 (26) | 2024.09.28 |
---|---|
뉴진스 : 팀 버니즈 인사말 (26) | 2024.09.27 |
뉴진스 : 과거에서 미래로 1 (12) | 2024.09.25 |
뉴진스 : 팬덤 버니즈 요구 사항 (4) | 2024.09.23 |
뉴진스 : 팬덤 하이브 시위 돌입 (4) | 2024.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