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인사, 꼬깃꼬깃, 양손잡이 별생각 없이 지나치던 작은 소품들을 쓰다듬으며, 인사를 전합니다. 하나하나의 사연을 생각합니다. 별생각 없이 써온 낡은 가방 안쪽에 있던 것. 꼬깃꼬깃 쪽지에 간직된 추억이 전한 행복. 오른손잡이를 위해 디자인된 세상에서, 왼손잡이는 불편합니다. 0.1%의 양손잡이가 된 사람. 텍스트 (Text) 2024.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