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몹시 졸린 날 꿈을 되짚어 습관처럼 눈을 뜨고 침대에 멍하니 앉았다.결말을 알고 있는 꿈을 꿨는데 잊어버렸다.몹시 졸린 날이 시작되었고 꿈을 되짚었다.잊혀지고 있는 얼굴과 이름이 떠올랐지만,신음 소리와 함께 툭하고 떨어져 사라졌다. 텍스트 (Text) 2025.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