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적 배후 비판 - 시체 팔이 비판 - 피해자 제안 비판 - 지겹다 피로 비판 ] 우리나라 사회는 많은 부분에서 매우 합리적이고 공정하며 상식적인 사회로의 발전을 이룬 것이 사실이다. 국민 중 65%는 이러한 태도를 크고 작은 사건과 대형 참사에 대해 지극히 차분하게 사고를 바라보고, 피해자에게 공감하며, 가해자에게 분개하며, 상식적 대응을 주문하고, 재발 방지에 동의한다. 하지만 국민 35%는 매국 보수 정권을 지지하며, 상식과 동떨어진 인식을 가지며 매우 끔찍한 만행을 일삼는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에 정치적 배후 운운하고, 엄마답게 행동하라거나, 시체 팔이를 하지 말라거나, 피해자의 범위를 줄이려 하거나, 지겹다고 하거나, 피곤하다고 하는 등 온갖 사회적인 폭력과 악행을 일삼았다. 이태원 참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