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능적 충동을 추구하는 원초아, 이를 금지하는 초자아 간에 마음의 평정을 깨트리는 사건이 내적 외적으로 발생했을 때, 자아가 중재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갈등을 느끼며 이것을 불안이라 하고, 나아가 불안은 초자아를 위협합니다. 이때 자아가 불안을 처리하고 마음의 평정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술이 바로 방어기제입니다. 1단계 병리적 : 부정 (정신 승리), 분리 (흑백 논리), 전환 (신체 아픔), 왜곡 (현실 부정). 2단계 미성숙 : 투사 (남을 탓함), 해리 (현실 분리), 환상 (자아 도취), 수동 공격성, 행동화. 3단계 신경증 : 합리화 (자기 합리화), 반동형성 (좋아하면서 싫어한다 주장), 억압 (고통을 무의적으로 잊는 것). 3단계 추가 : 퇴행 (어린애처럼 행동), 취소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