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Resist)

저항 : 범죄자와 동조자들의 세상

리바진스 (levianwjns) 2024. 10. 3. 08:16

인지 부조화(Cognitive dissonance)란 기존에 가지고 있던 것과 반대되는 새로운 정보를 접했을 때 또는 두 가지 이상의 반대되는 믿음, 생각, 가치를 동시에 지닐 때.

개인이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나 불편한 경험, 또는 사람들이 자신의 태도와 행동 따위가 서로 모순되어 양립할 수 없다고 느끼는 불균형 상태 등을 말한다.

예컨대 본래 자신의 의도가 아니었지만, 그 의도와 모순되는 행동으로 표출한 경우, 또는 사태가 자신의 의도와 무관하게 흘러가 버렸을 때 발생하는 불쾌감을 '인지 부조화'라고 한다.

이때 모순 행동의 원인은 사회관계나 개인 처신 등의 사유가 대부분이며, 그로 인한 모순 행동은 불쾌감(인지 부조화)으로 이어져, 나아가 의식적-무의식적인 초조감, 긴장감, 울렁감 등 일종의 불안 증상의 형태로 나타날 수도 있다.


진실과 정의는 매우 어려운 일인 것에 비해, 거짓과 기만은 매우 쉬운 일이다.

검찰 기만 정권, 보수 무능 정권, 군사 독재 정권, 일제 식민 지배까지, 권력자들은 이 시기 자신이 옳다고 지껄이는 것으로 끝이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자신들을 맹목적으로 추종하고 따르는 뼛속 깊숙이 유전적으로 지지하는 자들이 약 35%가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 행위마저 지지하는 자들로, 일제 식민 지배에서는 친일 매국으로, 군사 독재 정권에서는 군 부역자로, 보수 무능 정권에서는 불법 이권으로, 검찰 기만 정권에서는 사회 교란 등에 동참하는 자들이다.


이들을 표현하는 말들을 뽑자면 무지와 고립, 권력과 자본, 인지 부조화라고 할 수 있다.

광범위한 정보를 직접 선택하고 판단할 줄 알아야 하는 유튜브 시대에, 텔레비전 조중동 종편 등 유사 언론의 가짜 뉴스를 보며 무지와 고립에 빠져 산다.

트로트 미끼 상품에 낚여 새벽부터 텔레비전을 틀어 놓으면, 이들 쓰레기 방송과 유사 언론은 하루 종일 가짜 뉴스를 뱉어 낸다.

검찰 폭력, 의료 대란, 경제 폭망, 친일 행각 등 온갖 체감되는 불편함도 이들은 이미 적당한 권력과 자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리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민주 가치, 시대 사명, 사회 발전, 다자 외교 등 미래 지향적 목표에는 조금도 관심을 가지지 않으며, 상대를 막무가내로 공격한다.

구구절절 설명할 필요도 없는 특정 지역과 특정 세대의 이러한 행태에 대해서 반대하고 비판하는 것은, 가끔은 피곤하고 지겹다.

그런데 왜 이러한 태도를 무엇보다 공정하고 상식적이어야 하는 MZ 세대에게서도 발견하게 되는가?

사회성 떨어지는 무지와 그로 인해 자초한 고립, 대물림받은 권력과 노동이 없는 코인과 부동산, 그리고 인지 부조화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이들은 끔찍한 범죄의 동조화이며, 부역자이다. 잘못된 선택은 인지 부조화가 발생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방어 기제인 자기 합리화를 발동한다.


이제부터는 모든 것이 쉽다. 하나부터 열까지 가짜 정보과 가짜 뉴스를 확증 편향적으로 받아들이고 마구 배설하며, 상대에 대한 공격은 레퍼토리가 있는 듯 단순하다.

자신들의 주장이랄 것이 없으니 궁색한 주장을 한 뒤, 상대를 도발하고, 상대를 폄하하고, 본질을 흐리고, 물타기를 하고, 고소고발을 한다고 협박하는 뻔한 방식이다.

지금 우리는 법률 이중 잣대, 검찰 보복 기소, 사정 기관 남용, 통신 조회 내사, 여론 조작 범죄, 댓글 조작 범죄, 바이럴 역바이럴, 언론 매수 범죄 등 온갖 역겨운 범죄가 난무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범죄자, 동조자, 부역자들은 자신들의 범죄를 숨기기 위해, 역겨운 범죄가 넘쳐나는 정의롭지 않은 세상을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