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의 으뜸기업 선정 취소 촉구에 관한 청원이 지난 10월 31일 청원된 이후 9일 만인 11월 9일 새벽 1시께 5만 명의 동의를 얻었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드러난 하이브의 온갖 역겨운 행위들에도, 무시로 일관하고 있는 고용노동부의 태업이 강력한 경고를 받게 됐다.
또한 하이브 내부 보고서(위클리 음악 산업 리포트)로 K-POP 전체의 신뢰와 수준을 떨어뜨리는, 하이브의 역겨운 행태에도 다시 한번 경종을 울리게 되었다.
국정감사 이후에도 하이브는 어떠한 태도의 변화도 없이, 여전히 언론 플레이와 역바이럴 등을 이어가고 있다는 증거가 포착되고 있다.
하이브는 수익이 크게 줄었음에도 접대비를 276% 증액했으며, 신우석 감독과 어도어와의 갈등에서도 해결 의사가 없음이 확인되었다.
산하 플랫폼 위버스 독점 유료 멤버십 도입을 통한 수익 극대화, 산하 게임사 하이브 IM의 망한 게임 산업 도전은 대중들을 개돼지로 인식한 결과다.
하이브의 으뜸기업 선정 취소 청원 달성이 9일 만에 이루어진 것은 하이브와 정치, 금융, 언론 등에 대한 대중들의 직접적인 의사표현이다.
하이브의 여타 아티스트들은 언플과 바이럴 역바이럴의 수혜는커녕, 실력을 감추려는 후크송으로 대중들로부터 점점 더 외면을 받고 있다.
불공정과 비상식적 행태를 반복하는 하이브 의장을 비롯한 임원 전원이 교체되지 않는다면, 대중들의 외면으로 인한 실패는 계속될 것이다.
[ 하이브의 으뜸기업 선정 취소 촉구에 관한 청원 ]
청원분야 : 산업/통상
동의기간 : 2024-10-31 ~ 2024-11-30 (청원서 공개 이후 30일 이내)
동의수 : 동의자수 50,243명 100%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registered/24A986BA667116B0E064B49691C6967B
청원인 김**
청원의 취지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제기된 하이브의 으뜸기업 선정 취소 조치로 인재양성과 협력적 노사 문화 구축 실현을 위한 제도의 건전성과 지속성을 도모
청원의 내용
2024년 10월 15일 환노위 국감에서 박홍배 의원은 하이브의 직장 내 괴롭힘 문제와 관련하여 으뜸기업 취소를 요구하였습니다.
하지만 고용노동부는 지방청으로의 진정접수와 조사를 이유로 으뜸기업 취소에 대한 조사 진행 및 향후 일정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국회 차원에서 제기된 제도의 건전성 확보 요구에 대한 부처의 태업으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으뜸기업 취소는 이미 2022년 4월 OOO에 대하여 시행된 바 있습니다.
이미 전례가 있는 사안에 대해 신속한 결정이 이뤄지고 있지 않는 것에 대해 국회 차원의 조사와 조속한 처리 촉구를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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