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방시혁의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애정(?)은 아주 각별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하이브 산하 멀티 레이블의 소속 아이돌은 방탄소년단, 아일릿, 르세라핌, 세븐틴, 엔하이픈, TWS, 보이넥스트도어, 캐츠아이, 여자친구, 프로미스나인 등이 있다.
많은 멀티 레이블과 아이돌이 있기 때문에 방시혁 의장 개인이 마음에 드는 레이블과 아이돌을 선정해, 프로듀서를 직접 하기도 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홍보에 있어서도 국내는 어렵지만 해외에서는 엄청난 성과를 거둔다고 알려지도록, 국내 언론 플레이와 바이럴을 위해 골프 접대와 상시 바이럴 운영 등 엄청나게 신경 쓴다.
게임엔터 비즈니즈 상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기에 마음에 들지 않는 레이블이나 아이돌에 대한 지원은 과감히 끊어서 재계약을 하지 않거나, 복귀를 무기한 연기해 준다.
이를 통해서 아이돌들이 건강을 살피고 충분히 휴식할 시간을 주기 위해 애쓰며, 반항하지 않고 순응하는 청소년 아이돌의 인성을 학습할 수 있도록 어른들이 배려한다.
팬덤에 대한 배려도 많이 해서 너무 많은 개인 소비를 하거나, 아이돌과의 커뮤니티 시간을 조절해 주기 위해, 하이브 플랫폼 위버스에 넘쳐나는 결제를 유도한다.
아이돌은 아이돌 상품일 뿐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로 보는 것을 경계하고 독창성, 창의성, 실력, 인성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기 위해서 일절 관심을 주지 않는다.
아이돌들의 정신 건강을 강화하기 위한 멘탈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악플이나 렉카에 면역될 수 있도록, 직접 악플과 렉카 언플 역바이럴을 하기 위한 자사와 타사 아이돌에 대한 쓰레기 내용을 담은 임원용 보고서를 만든다.
이외에도 앞으로 사회생활 과정에서 겪게 되는 불합리함을 학습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부당한 요구와 해임, 언플과 역바이럴, 표절과 비방, 개인정보 유출, 부당 대우, 왕따 괴롭힘 등 온갖 불법적 행위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 하이브 방시혁의 방탄소년단에 대한 애정(?) >
하이브 방시혁은 현재의 자신을 있게 해 준, 하이브 소속 최고의 아이돌 방탄소년단(BTS)에 대해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2019년 기준 하이브 매출에서 BTS의 비중은 97.4%에 달했지만, 혹시 자본주의에 물들까 봐 너무 많은 수익을 얻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서 관리했다.
하이브의 주식 상장 당시 거래소가 BTS와의 계약서에 주식과 관련 구체적이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배당하지 않으려 했던 마음을 바꿔, 멤버 1인당 무려 6만 8,385주를 배당했다.
자신과 측근이 차린 이스톤 PE를 통한 주가 범죄의 공범으로 가담하지 않게 하기 위해, BTS 멤버들은 특수관계인으로 상장 후 6개월 이상 의무보호예수에 걸리도록 해 지분을 팔 수 없게 하는 것은 잊지 않았다.
하이브 주식 상장 당시 최고 42만 원에서 현재는 18만 원 수준으로 대략 43% 수준 정도이지만, 1인당 무려 150억 여원의 수익을 얻도록 잘 조절했다.
반면 방시혁 의장이 하이브 주식 상장 과정에서 펀드와 이익 공유 약정으로 약 4,000억 원의 현금을 따로 챙기고, 측근인 이스톤 PE가 2,000억 원의 수익을 챙긴 것은 다 BTS를 위해서 그런 것일 뿐이다.
BTS가 자본주의에 물들까 봐 수입을 너무 많이 올리지 않게 하기 위한 배려이며, 어차피 군 입대를 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특별히 돈도 필요 없을 것을 예측한 결과다.
군대에 입대한 뒤로는 BTS 멤버가 아닌 평범한 자기만의 삶을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게 하기 위해,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도 일절 하지 않았다.
하이브 방시혁의 방탄소년단(BTS)에 대한 애정은, 서울대를 나오지 않은 우리 같은 평범한 개돼지들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각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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