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은 이론 물리학과 실험 물리학으로 나뉘며, 이론 물리학은 현대 과학 기술을 이끈 원동력이다.
상대성 이론과 양자 역학 즉 거시 세계와 미시 세계의 이론을 제시해 실험적으로 입증되면서, 인류 과학은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과 베르너 하이젠베르크가 확장한 세계에 대해 이해하려는 물리학 실험의 결과로 현대 우리 인류는 진화했다.
하지만 관측 가능한 천문학적 현상인 우주의 블랙홀과 원자로 이루어진 양자 역학의 현상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자들도 있다.
그들은 거시 세계와 미시 세계를 부정하고, 사이비 종교와 믿으며 나아가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다.
논리적 사고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구체적 증거와 실험도 아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설명하려는 노력은 쓸모없는 시간이 된다.
단순히 무식하다 상식이 없다가 아니라, 뇌에서 논리적 사고를 담당하는 회로가 전혀 작동하지 않는 상태라고 정의할 수 있다.
우주 블랙홀로 세상을 인식하는 사람과 지구 평면설로 세상을 인식하는 사람의 간극은 하늘과 땅 차이다.
지구 평면설을 믿는 자들은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내란 테러 족속은 상대를 적대시하고 처단하기 위해 내란과 테러를 일으켰다.
윤석열의 내란 테러의 결과로 우주의 수많은 별들 사이 블랙홀은 사라지지 않으며, 우리 지구 또한 결코 평평해지지 않는다.
< 우주 블랙홀 >
블랙홀(Black Hole)은 중력이 매우 강하여 빛을 포함한 어떠한 물질·정보도 탈출할 수 없는 시공간상의 중력 특이점을 가리킨다.
이는 일반적으로 무거운 별의 수명이 다했을 때 중력붕괴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다.
용어인 '블랙홀'은 중력 특이점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구체의 경계 내부의 빛이 바깥으로는 전달되지 않아, 외부의 관측자가 보기에 마치 공간이 텅 빈 암흑처럼 보이므로 붙은 명칭이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어느 한 공간지점이 심하게 눌려 발생하는 일종의 물리 현상이다.
현 우주에서 표면 온도가 거의 0K인 밀집성이기도 하다. 블랙홀은 어떠한 것도 방출할 수 없기 때문에 우주 어느 위치에서든 비슷한 온도로 나온다.
< 지구 평면설 >
지구 평면설(地球平面說, flat Earth beliefs) 또는 지평설(地平說)은 지구가 구체가 아닌 완전 평평한 형태라고 주장하는 반지성주의, 음모론, 종교 근본주의에 기반한 사상이다.
지구가 평평하다는 관념은 인류의 선사 시대부터 존재해 왔다.
그러나 이미 고대부터 지구가 구체라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으며, 이후 지구 평면설은 주류 과학계나 일반 대중의 지지를 받지 못했다.
현대에는 주로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기독교 근본주의적 해석과 다양한 음모론이 결합된 형태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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