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내란 사태에서 주동자들인 서울대, 육사, 경찰대 출신들은 기억력만 좋을 뿐, 논리적 사고가 전혀 없는 반지성주의자들이라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또한 법원 테러의 주동자들인 사이비 종교, 대구 경북, 노인 좀비들은 평생 인문과 철학과 과학 등 모든 종류의 지식을 멀리한 반지성주의자들이다.
그들은 대화가 전혀 되지 않는 반지성주의자들로, 스스로를 무식으로 무장하고 자본과 권력에 기대어 권력 남용과 억지 궤변을 일삼는다.
내란 테러 족속의 수호자들인 검사, 판사, 정치인 등은 모두 하나같이 반지성주의자들이며, 무식한 국민을 통치하는 가장 단순한 방법으로 반지성주의를 채택하고자 한다.
거리에서 윤석열의 탄핵 기각을 외치는 내란 테러 족속들은 반지성주의로 인해 무식이 넘치며, 온갖 욕을 배설하고 폭력을 저지른다.
반지성주의는 지식과 학습의 부족함을 숨기는 자기 합리화라는 방어기제로 가장 손쉬운 방법이며, 왕정 독재를 꿈꾸는 자들의 통치 방안으로도 가장 손쉬운 방안이 된다.
개인의 자유와 이견의 표출을 억압하는 전체주의를 위해 반지성주의적인 일률적이고 획일화된 교육이 우리 사회를 감싸면, 지금껏 보여왔던 영화 음악 드라마 등의 K문화 콘텐츠 산업은 쇠퇴하게 된다.
북한, 중국, 일본 등이 문화 선진국이 아닌 이유는 반지성주의와 전체주의가 국가 통치 이념이기 때문이며, 그럼에도 이런 나라 따위가 되기를 원하는 자들이 바로 내란 테러 족속이다.
그러면서 왕정과 귀족 사회에서 우생학적 특권을 강화하고 자본과 권력을 독점하며 영원한 세습을 누리기 위해, 히틀러 김정은 시진핑과 같은 파시스트 우상화의 길에 들어서려 한다.
내란 테러 족속들은 민주주의자들을 빨갱이라 외치면서, 자신들이 빨갱이가 되는 반지성주의 전체주의 파시즘의 추종자, 무식의 배설자들이다.
< 반지성주의 >
반지성주의(Anti-intellectualism)는 인텔리 집단에 대해 적대감과 불신을 갖는 사상(이데올로기) 혹은 그러한 경향을 뜻한다.
주로 돈과 권력, 힘의 규율을 극도로 신봉하며 스스로가 잘났다고 생각하면서 겉으로 으스대기 좋아하는 태도로 나온다.
반지성주의자들은 지적인 사고와 논리적 고찰보다는 감성과 즉흥적으로 떠오르는 행동, 직관의 우위를 주장하며, 철학, 수학, 자연과학, 연구방법론, 교육, 지식인을 배척한다.
그것을 이용하여 전체주의, 근본주의, 파시즘 및 사이비 종교가 반대자를 억압하고 민중들을 우민화시켜 자신들에게 반대하는 여론을 없애기 위해 의도적으로 조장하고 이용한다.
더 무시무시한 점은 반지성주의가 대중들의 취향에 더욱 맞아떨어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거부감이 훨씬 덜해 대중들이 빠져들기 쉽다는 점이다.
쉽게 말해 사회나 정치에 대해 어느 정도의 통찰력을 가질 수준의 지성과 교양을 갖추려면 공부라는 수고를, 그것도 다양한 분야에 걸쳐 오랜 시간을 들여 많이 해야 한다.
하지만 반지성주의는 오히려 공부할 필요가 없고 공부는 샌님들이나 하는 거라고 주장하는 주의로 앞에서 언급한 공부라는 '수고'를 건너뛰기 때문에 당장 듣기에는 더욱 달콤하다.
그래서 그 달콤함에 취해 어렵고 쓴 공부를 멀리한다. 설사 공부했다고 해도 쓰디쓴 현실을 마주하기에 공부에서 더 멀어진다.
< 전체주의와 파시즘 >
전체주의 : 국가, 민족 등 거대한 이념을 최우선시하며 개인의 자유와 이견의 표출을 억압한다.
불필요하다고 간주되는 지식을 금서 지정, 이론 사장 등의 방식으로 은폐하며 위협이 되는 지식인들을 제거하고 의도적으로 낮은 수준의 교육을 일률적으로 실시한다.
이를 통해 소속 구성원들을 명령에 무조건 복종하며 다른 사고를 하지 못하는 등 획일화하고자 하는 사상이다.
지식에 대한 말살 및 전체주의의 진행 과정 때문에 우민화나 여론 통제, 여론 조작, 군국주의 등과 일부 연관이 있기도 하다.
파시즘 : 전체주의를 주요 이념으로 하고 있으며 반지성주의는 파시즘의 성장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이런 태도는 단기적으로 다수의 권력을 더 공고하게 만들 수 있었고 그들의 감정을 만족시킬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국가와 민중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혔다.
하지만 흥미롭게도 파시즘은 실질적인 통치에는 테크노크라트를 중심으로 한 전문가집단에 많이 의존해, 반지성주의처럼 보이지만 전문가주의이기도 하다.
나라에 문제가 있다면 권력이나 폭력(전쟁 등)으로 해결하려 드는 것도 이 형태에 속한다.
'로직스 (Hum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문 : 대한민국 헌법 제4장 2, 정부 대통령 (4) | 2025.03.30 |
---|---|
인문 : 대한민국 헌법 제4장 1, 정부 대통령 (4) | 2025.03.29 |
인문 : ‘우주 블랙홀’과 ‘지구 평면설’ 간의 간극 (4) | 2025.03.21 |
인문 : 사이버 렉카, 범죄 수익 전액 압수해야 (4) | 2025.03.18 |
인문 : 대한민국 헌법 제3장 3, 국회 (4) | 2025.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