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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 멀어진 시간의 거리만큼

리바NJZ (leviaNJZ) 2025. 4. 2. 07:53

투닥투닥 하루를 마친 뒤 지나친 어지러운 시간.

언제 찾아왔는지 알 수 없는 어둠을 인식했을때,

어둠 속에 숨어있다가 불쑥 찾아온 슬픈 기억들.

잊어버린 얼굴, 식어버린 감정, 차가워진 온기.

멀어진 시간의 거리만큼 사라져 버린 슬픈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