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과 자본에 맞서 저항하지 않고, 우리가 침묵할 때 '누군가'는 고통받고 있다.
윤석열의 계엄 내란과 전광훈의 법원 테러 나아가 계속되고 있는 사법 내란에 맞서, 우리는 침묵하지 않기로 하였다.
방시혁 하이브의 언플과 역바이럴을 비롯한 온갖 부당한 행태들에 맞선 민희진 대표와 NJZ MHDHH의 요구에 대해, 우리는 침묵하지 않기로 하였다.
권력과 자본에 맞선 저항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는, 위선적인 표현과 위선적인 음악을 우리는 거부하기로 약속했다.
방시혁 하이브의 키워드 : 위버스 위법 및 유료화, 하이브 전환사채 손실, 두나무 교환 손실, 폐기물 부담금 누락, 계열사 공시 누락, 일감 몰아주기, 음원 및 앨범 사재기, 유튜브 조회수 프로모션, 사이비 종교 연관성, 과로사 사건 은폐, 아티스트 보호 무능, 아티스트 실력 부족, 개인정보 빈번한 유출, 직장 내 괴롭힘 은폐, 레이블 전반의 실패, 레이블 갈등과 부당 행위, 찌라시 언플 역바이럴, 오너 사생활 등 리스크, 역겨운 임원 보고서, 일반 직원 경업금지, 하이브 주가 범죄, 고용부 으뜸기업 정경유착, 사법 내란 배후 김앤장 유착 등.
권력과 자본의 주요 억압 기술은 투명화, 비웃음, 정보 차단, 이중 구속, 죄책감 부여로 5가지가 있다.
상대방을 무시하거나 발언 기회를 박탈하여 존재감을 지우거나, 의견이나 주장을 조롱해 신뢰성을 떨어뜨리는 행위, 중요한 정보를 공유하지 않아 상대방이 의사 결정에서 소외되게 하는 것.
어떤 선택을 하든 비난받게 만드는 모순적인 상황을 조성하는 행위, 상대방에게 부당한 책임을 전가하여 위축시키는 것과 같은 주요 억압 기술을 다시 살필 필요가 있다.
권력과 자본의 침묵에 대한 강요라는 측면에서 주요 억압 기술과 매칭해 5가지로 분류해서 들여다 보고자 한다.
먼저 '구조화'는 조용히 살아라라는 식의 말로 침묵을 미덕으로 삼아, 권력과 자본에 대한 순응을 강요하는 사회적 장치가 된다.
두 번째 '동조자'는 역사 속에서 식민 지배, 군사 독재, 독재 망령 등은 침묵하는 다수의 대중들에 의해서 유지되어 왔음을 의미한다.
세 번째 '정보 독점'은 가짜 뉴스와 정보를 통해 대중의 판단력을 약화시키고 나아가 의사 표현을 제한하고 억압한다.
네 번째 '폭력성'은 피해자에 대해 사회적 낙인으로 침묵을 요구하며, 피해자의 고통을 외면하고 피해 사실 자체를 부정하려 한다.
끝으로 '공감 파괴'는 선행돼야 하는 공감의 자리에 침묵이 자리하면서, 공동체의 약화를 초래하고 고립을 유도하게 된다.
권력과 자본은 억압을 강화하고 침묵을 강요해, 그들에 맞선 저항을 억제하려 한다.
윤석열의 계엄 내란과 전광훈의 법원 테러 나아가 계속되고 있는 사법 내란에 맞서, 우리는 이들을 기억할 것이며 결코 침묵하지 않기로 하였다.
< 조희대 사법 쿠데타 진압 >
“계엄 내란과 법원 테러의 주동자, 독재 망령의 부활을 꿈꾸는 동조자, 여론 조작과 언플 역바이럴의 범죄자, 주식 부동산 등 경제 사기 범죄자, 저항하는 자를 외면한 방관자, 빛의 혁명의 시간 침묵한 기회주의자, 권력과 자본을 옹호한 사법 카르텔“
안가 회동 : 이상민, 박성재, 이완규, 김주현 / 정치 판사 : 조희대, 오석준, 서영환, 권영준, 엄상필, 신숙희, 노경필, 박영재, 이숙연, 마용주, 지귀연 / 배후 조종 : 김앤장, 서석호 / 정치 검사 : 심우정, 박세현, 이영림 / 내란의힘 후보 : 나경원, 양향자, 이철우, 유정복, 안철수, 홍준표, 김문수, 한동훈 / 내란 대행 : 한덕수, 최상목
권력과 자본의 공범 판사 : 지귀연 (윤석열 시간 계산 석방), 성지호 (윤석열 바이든 정정 보도), 조미연 (윤석열 가처분 인용), 심준보 (윤석열 징계 취소 각하), 오석준 (버스기사 800원 횡령 해고), 엄상필 (정경심 교수 대법 미회피), 함상훈 (버스기사 2400원 횡령 해고), 김상훈 (방시혁 하이브 가처분 인용)
< 침묵 이해 >
구조화 : 침묵은 저항을 억압하고, 자기 검열을 제도화하며, 권력의 체제 순응을 일상화하려 한다.
동조자 : 억압, 차별, 폭력, 부조리한 권력 앞에서의 침묵은 사실상 그 체계를 유지시키는 힘이 된다.
정보 독점 : 권력은 언론 장악, 표현 억압, 자기 검열을 통해서 침묵을 강요하거나 침묵을 유도한다.
폭력성 : 침묵은 존재의 부정일 수 있으며, 말해지지 않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취급된다.
공감 파괴 : 침묵은 공감 능력의 퇴행으로, 타인의 고통을 나와는 무관한 것으로 치부하려 한다.
< 억압 기술 >
투명화(Making Invisible) : 상대방을 무시하거나 발언 기회를 박탈하여 존재감을 지우는 것
비웃음(Ridicule) : 상대방의 의견이나 주장을 조롱하여 신뢰성을 떨어뜨리는 것
정보 차단(Withholding Information) : 중요한 정보를 공유하지 않아 상대방이 의사 결정에서 소외되게 만드는 것
이중 구속(Double Bind) : 어떤 선택을 하든 비난받게 만드는 모순적인 상황을 조성하는 것
죄책감 부여(Heaping Blame/Putting to Shame) : 상대방에게 부당한 책임을 전가하여 위축시키는 것
'로직스 (Hum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문 : 민주노동당과 내란의힘, 역사에서 사라져야 (6) | 2025.05.14 |
---|---|
인문 : 이재명 대통령 후보 10대 ‘정책공약’ (6) | 2025.05.13 |
인문 : 김누리 교수, 서울대 권력 파시즘 이해 3 (4) | 2025.05.09 |
인문 : 김누리 교수, 서울대 권력 파시즘 이해 2 (4) | 2025.05.08 |
인문 : 김누리 교수, 서울대 권력 파시즘 이해 1 (4) | 2025.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