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207

뉴진스 : 멤버 5명의 전속계약 해지 공식 입장문

안녕하세요,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입니다.저희 5명은 2024. 11. 29. 부로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하이브와 어도어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어도어는 저희들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소속사로서, 저희들의 이익을 위해 성실히 매니지먼트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저희 5명은 2024. 11. 13. 어도어에 의무위반 사항을 시정해 달라는 마지막 요구를 했습니다. 시정요구 기간인 14일이 지났지만 어도어는 시정을 거부하였고 시정을 요구한 그 어떤 사항도 해결되지 않았습니다.저희 5명은 지난 몇 개월 간 어도어에 여러 차례 시정 요구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도어는 이에 대해 회피와 변명으로 일관하였습니다. 서로를 존중하는 진정한 소통은 어도어로 인해 이루어지지 않은 ..

뉴진스 : 팀 버니즈, 하이브 어도어 답변 논평

11월 29일 주식회사 어도어는 뉴진스가 발송한 ‘전속계약 위반 사항 시정 요구의 건’에 대한 답장을 보내왔습니다.2024년 11월 13일자 내용증명우편에 대한 회신을, 내용증명에 명시된 기한이 지난 다음 날인 11월 29일에 도착하도록 발송했다니, 과연 시정 요구를 이행할 의지가 있으신 건지 의문입니다.문서 초반에서 어도어는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어도어와 어도어의 모든 임직원들은 그동안 어도어의 소중한 IP이자 자랑인 뉴진스의 연예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고, 그 결과 뉴진스는 짧은 기간 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최고 수준의 팀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이 성과들은 최근 3개월 동안 대표이사로 취임한 김주영 님이나 친 하이브 인사들로 채워진 어도어의 새 사내이사들이..

뉴진스 : 하이브 측 전속계약 위반에 따라 해지

하니 : 음악이라는 예술에 대한 진정성이 전혀 없는 회사, 돈벌이에만 급급하고 비정통적인 방법으로 만들어내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양심의 가책이 없는 회사[ 이현곤 법무법인 새올 변호사 페북 내용 ]뉴진스는 전속계약해지 가처분신청을 하지 않는다.기자회견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은 오늘 자정을 기준으로 계약은 해지하되 소송은 하지 않겠다는 부분이다.전례 없는 방법이다. 가처분소송을 하면 결론이 날 때까지 움직일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송을 하지 않고 나가도 된다.이렇게 되면 어도어에서 뉴진스를 상대로 소송을 해야 하고 뉴진스는 그걸 기다리면 된다. 지금은 뉴진스가 독립하는 것을 아무도 막을 수 없다.뉴진스는 없는 길을 만들어가고, 뒤에서 숨지도 않는다.그래서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고 응원하고 싶다.뉴..

음악 : 김광석 - 기다려 줘, 길을 찾고 있어

난 아직 그대를 이해하지 못하기에 그대 마음에 이르는 그 길을 찾고 있어.그대의 슬픈 마음을 환희 비춰 줄 수 있는 변하지 않을 사랑이 되는 길을 찾고 있어.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그대 마음에 다다라는 길 찾을 수 있을까 언제나 멀리 있는 그대.기다려줘 기다려줘 내가 그대를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줘.

메모리 (Music) 2024.11.29

뉴진스 : 팬덤 버니즈 멤버 지지 성명문 발표

[ 뉴진스 팬덤 버니즈 성명문 ]뉴진스 팬덤 버니즈는,뉴진스 멤버들을 지지하며, 자유로운 활동의 보장을 촉구합니다.뉴진스 팬들은 올해 4월부터 하이브가 벌인 사태를 누구보다 가까이서 지켜본 목격자이자 증인으로서, 뉴진스 멤버들의 입장을 전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합니다.오늘(11/28) 뉴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은 오늘 자정 이후로 어도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며, 자유롭고 행복하게 음악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1. 기자회견에서 멤버들이 명시한 것과 같이, 계약상의 신뢰 관계를 깬 것은 하이브와 하이브 임직원들로 구성된 현 어도어의 경영진입니다.시정조치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의 기한이 오늘까지였음에도, 어도어 경영진은 이렇다 할 시정 조치를 전혀 이행하지 않았으며, 기한 전날..

뉴진스 : 하이브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 발표

하니 : 음악이라는 예술에 대한 진정성이 전혀 없는 회사, 돈벌이에만 급급하고 비정통적인 방법으로 만들어내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양심의 가책이 없는 회사뉴진스 (NewJeans)가 11월 28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 갤럭시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속계약 해지 입장을 표명했다.앞서 뉴진스는 지난 11월 13일 소속사 어도어에 ‘전속계약 위반사항 시정 요구의 건’으로 내용 증명을 보내, 요구 사항을 시정하지 않을 경우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이 자리에서 뉴진스는 어도어에 보낸 전속계약 위반사항 시정 요구의 건으로 내용 증명을 보냈으나, 전혀 시정되지 않았다며 공식적인 전속계약 해지 입장을 전했다.어도어는 지난 14일간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다가..

시 : 살아남은 자의 슬픔

저항하는 사람을 비난하는 사람.상식적인 사람을 비판하는 사람.재능있는 사람을 평가하는 사람.노동하는 사람을 폄하하는 사람.[ 베르톨트 브레히트 - 살아남은 자의 슬픔 ]물론 나는 알고 있다.오직 운이 좋았던 덕택에나는 그 친구들보다 오래 살아남았다.그러나 지난밤 꿈속에서이 친구들이 나에 대하여 이야기하는소리가 들려왔다."강한 자는 살아남는다."그러자 나는 자신이 미워졌다.

텍스트 (Text) 2024.11.27

뉴진스 : 민 대표, 하이브 홍보책임자 배임 고발

민희진 대표가 지난 11월 25일 하이브 최고홍보책임자 박태희, 하이브 홍보실장 조성훈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이들은 하이브의 쉐어드 서비스 PR 조직 소속으로 어도어로부터 수수료를 받으며 뉴진스를 홍보해야 할 업무상 지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책무를 다하기는커녕 그 성과를 축소하는 등 어도어와 뉴진스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했다고 주장했다.앞선 11월 13일 뉴진스도 어도어에 보낸 ‘전속계약 위반사항 시정 요구의 건’의 내용 증명에서 하이브 PR(조 홍보실장)이 뉴진스의 성과를 폄하한 데 대하여 조치를 촉구한 바 있다.이번 고발은 민희진 대표가 지난 11월 20일 하이브와 체결한 주주 간 계약을 해지하고, 하이브에 주주 간 계약 위반사항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물으려 한다는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