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체 2

저항 : 내란 테러, 법원이 실체를 드러냈다

내란과 테러가 발생한 혼란의 시대에 공정과 상식이 지켜지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자본과 권력에 눈먼 자들은 혼란의 시대가 찾아오면 내재되고 억누르던, 자신들의 본성을 드러내고 출세를 위해 영혼을 판다.공정과 상식이 몸에 맞지 않는 이유는 강남 금수저 순응 학원 특권층 서울대 고시 로스쿨 등 엘리트 코스에서 전혀 벗어나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이들은 검사가 되고, 판사가 되고, 변호사가 되고 나아가 정치인이 되어 서로의 비도덕적 범죄와 비리를 감싸다가, 내란과 테러가 발생해 이해 관계자들을 처벌해야 하는 상황이 되자 감춰졌던 본색을 드러나기 시작했다.검찰은 포기하고 현재 법원은 사법 농단, 재판 거래, 전관 예우 등의 법조 비리를 숨겨야 하는, ‘외형적 신뢰’와 ‘내면적 비리’의 모순적 상태로 추악한 ..

마인드 (Resist) 2025.03.24

저항 : 황색 언론 종사자의 실체

우리가 만나는 기자들은 누구인가? 요즘 언론을 우리는 어떻게 봐야 하는가? 가장 먼저 흔히 접하는 사진기자는 엄밀히는 기자가 아닌, 사진가에 가깝고 언론사 직원이 아닌 프리랜서인 경우가 많다. 때문에 구체적인 지시 없이 현장에 나가 구도도 잘 모르며, 다량의 사진에 비해 쓸 만한 사진은 없고 그나마도 보정하고 수정해서 쓴다. 촬영 중에 명령조로 포즈나 추가 촬영을 요청하는 건 매우 부자연스럽다. 마치 자신들이 자격이나 결정권이 있는 것처럼 행동하지만, 사진을 정하는 건 이들이 아니다. 방송국 카메라 기자도 과거에는 적정한 실력이 요구되었으나, 기술이 발달하면서 접근이 쉬워진 뒤 특별할 것 없는 카메라맨으로 격하되었다. 방송국 작가는 뭐 하는 사람들인가? 과거에는 글을 많이 작성해야 했지만 요즘은 그냥 섭..

마인드 (Resist) 2024.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