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피터 잭슨이 연출을 맡은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의 3번째 영화이자 트릴로지의 마지막 작품.사우론을 무너뜨리기 위한 프로도와 반지 원정대의 여정의 막바지를 다룬다.안두인 대하의 지류에서 호빗 스메아골, 데아골은 강에서 낚시를 즐기다 우연히 강 밑에서 절대반지를 줍는다.스메아골은 반지를 본 순간 현혹되어 반지를 갖기 위해 데아골을 목 졸라 죽인다.이윽고 데아골은 절대반지를 악용하여 범죄를 저지르고 다니고, 데아골을 죽인 죄 때문에 마을 사람으로부터 추방된 스메아골은 안개산맥의 동굴 속으로 숨어들었고, 그곳에서 절대반지는 스메아골의 육체와 정신을 서서히 망가뜨렸다.긴 세월이 흘러 스메아골은 결국 추한 형체를 지니게 되고 골룸이라고 불리게 된다.프로도, 간달프, 아라고른 2세, 아르웬, 샘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