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41

영화 : 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 (2003)

2003년. 피터 잭슨이 연출을 맡은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의 3번째 영화이자 트릴로지의 마지막 작품.사우론을 무너뜨리기 위한 프로도와 반지 원정대의 여정의 막바지를 다룬다.안두인 대하의 지류에서 호빗 스메아골, 데아골은 강에서 낚시를 즐기다 우연히 강 밑에서 절대반지를 줍는다.스메아골은 반지를 본 순간 현혹되어 반지를 갖기 위해 데아골을 목 졸라 죽인다.이윽고 데아골은 절대반지를 악용하여 범죄를 저지르고 다니고, 데아골을 죽인 죄 때문에 마을 사람으로부터 추방된 스메아골은 안개산맥의 동굴 속으로 숨어들었고, 그곳에서 절대반지는 스메아골의 육체와 정신을 서서히 망가뜨렸다.긴 세월이 흘러 스메아골은 결국 추한 형체를 지니게 되고 골룸이라고 불리게 된다.프로도, 간달프, 아라고른 2세, 아르웬, 샘와이..

텍스트 (Text) 07:44:43

영화 : 반지의 제왕 - 두 개의 탑 (2002)

Ride out with me. Ride out and meet them. / For death and glory. / For Rohan. For your people.아라고른: "저와 함께 나갑시다. 놈들과 맞섭시다."세오덴: "죽음과 영광을 위해."아라고른: "로한을 위해. 폐하의 사람들을 위해."- By 아라고른, 세오덴2002년.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야기는 간달프가 발록과 함께 모리아의 심연 속으로 떨어졌던 순간을 회상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둘은 지하 깊은 곳까지 추락하며 치열한 전투를 벌인다.끝내 간달프는 발록을 쓰러뜨리지만, 자신의 힘도 거의 다 소진되고 만다. 이 싸움 끝에 간달프는 죽음을 맞이하지만, 이후 상위 존재들의 뜻에 따라 간달프는 ‘간달프 더 화이트’로 ..

텍스트 (Text) 07:42:34

영화 : 반지의 제왕 - 반지 원정대 (2001)

This task is appointed to you, Frodo of the Shire. If you do not find the way, No one will.이 임무는 당신에게 주어져 있어요. 샤이어의 프로도. 당신이 해내지 못한다면, 누구도 하지 못해요.-By 갈라드리엘2001년.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 첫 번째 작품. 감독 피터 잭슨이 연출을 맡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모든 힘을 지배할 악의 군주 ‘사우론’의 절대반지가 깨어나고 악의 세력이 세상을 지배해 가며 중간계는 대혼란에 처한다.호빗 ‘프로도’와 그의 친구들, 엘프 ‘레골라스’, 인간 전사 ‘아라곤’과 ‘보로미르’ 드워프 ‘김리’ 그리고 마법사 ‘간달프’로 구성된 반지원정대는 평화를 지키기 위해 절대반지를 파괴할 유일한 ..

텍스트 (Text) 2025.07.05

영화 : 호빗 (The HoBBIT) - 3부작 (2012-2014)

2012년, 2003년, 2014년. J. R. R. 톨킨이 집필한 판타지 소설 ‘호빗‘의 영화판으로 영화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의 이전 이야기.영화 ‘반지의 제왕‘ 3부작에 앞선 이야기로 드라마 ‘반지의 제왕 : 힘의 반지‘ 2시즌의 중간으로 집중해서 보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러닝타임도 대부분 2시간이 넘고, 느린 전개가 있을 수밖에 없는 시리즈 1편인 호빗 : 뜻밖의 여정과 반지의 제왕 : 반지 원정대는 지루할 수 있다.그러나 이어지는 이야기와 압권인 전투신 그리고 펼쳐지는 세계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드워프, 인간, 엘프, 오크, 호빗, 악마, 드래곤, 마법사, 용사, 전사 등이 펼치는 판타지 세계 영화 ‘반지의 제왕’은 반드시 봐야 하는 영화다.[ 호빗 : 뜻밖의 여정 ]피터 잭슨 ..

텍스트 (Text) 2025.07.05

영화 : 검사&판사&의사, 드라마 영화는 ‘판타지’

정치 검사와 정치 판사, 그리고 김앤장과 같은 대형 로펌 소속의 변호사들은 법을 사유화하고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법비’로 규정된다.이들은 헌법과 인권의 수호자가 아니라, 자본과 권력의 이익을 보호하는 방패로 기능하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벗어난 사법을 정당화해 왔다.일제 강점기부터 군사 독재 시기, 그리고 민주주의가 고도화된 지금까지, 이들은 꾸준히 지배 권력의 하수인으로 부역해 왔다.특히 최근 계엄령 문건 사태 등에서 드러난 사법 엘리트의 민낯은, 사법 권력이 법치의 이름으로 무법을 실행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사실상 계엄령과 내란을 공모한 집단이 ‘정의의 보루’로 미화되는 현실은, 사법의 허구를 드러낸다.의료계 또한 다르지 않아, 필수의료를 외면하고 기득권 수호에 몰두하는 일부 의사들은 의료 윤리를 저..

텍스트 (Text) 2025.07.04

음악 : The Wonders - That Thing You Do

[ 영화 : That Thing You Do OST ]You doing that thing you dobreaking my heart into a million pieceslike you always do네가 또 그러고 있어 늘 하던 그 행동내 마음을 산산조각 내고언제나 그렇듯이And you don't mean to be cruelYou never even knew aboutthe heartache I've been going through넌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닌 거 알아넌 전혀 몰랐겠지만내가 얼마나 가슴 아파했는지Well I try and try to forget you girlBut it's just so hard to doEvery time you do that thing you do널 잊으려고 ..

메모리 (Music) 2025.07.02

저항 : 윤석열&방시혁, K-무비와 K-팝 ‘박살‘

가짜 언론, 가짜 뉴스, 가짜 정보에 이어 가짜 영화가 판을 치고 있다.가짜 언론이 생산한 가짜 뉴스와 가짜 정보들을 모아 짜깁기한 가짜 다큐 영화가 버젓이 영화관에 걸리고 있다.‘건국전쟁’, ‘준스톤 이어원’, ‘힘내라 대한민국’, ‘부정선거’ 등의 구더기가 득실거리는 다큐 영화 따위가 영화관에서 상영되는 것에 구토가 나온다.안 그래도 K-무비 산업은 코로나 이후 가격 인상과 자본과 권력으로 인한 창작과 보상의 결여 등으로 인해 하락세가 뚜렷한 상태이다.이따위 저질 다큐 영화가 상영되는 것은 영화관에 가지 않을 이유를 하나 더 추가하게 되는 꼴이다.이승만 따위 해방 후 독재자에 대한 다큐 영화 ‘건국전쟁’은 온통 거짓 정보가 가득한 역사 날조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이준석 따위 개장수 펨코 준천지의..

마인드 (Resist) 2025.05.23

음악 : Music&Lyrics - Way Back Into Love

[ 영화 :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OST - Hugh Grant & Haley Bennett ]I've been living with a shadow overhead I've been sleeping with a cloud above my bed I've been lonely for so long Trapped in the past I just can't seem to move on나는 머리 위에 그림자를 이고 살고 있었어침대 위엔 늘 구름이 드리워져 있었고너무 오랫동안 외로움 속에 갇혀 있었어과거에 붙잡혀서도무지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었지I've been hiding all my hopes and dreams away Just in case I ever need em again someday I..

메모리 (Music) 2025.05.15

음악 : 라붐 2 (La Boum) OST - Your eyes

[ 영화 : 라붐 2 (La Boum) OST - Your eyes ]Your eyes opened wide as I looked your wayCouldn't hide what they meant to sayFeeling lost in a crowded roomit's too soon for a new love네 눈이 커다랗게 열렸어, 내가 너를 바라봤을 때그 눈빛이 말하고자 하는 걸 숨길 수 없었지붐비는 방 안에서 길을 잃은 듯한 기분새로운 사랑을 하기엔 아직 너무 이른 걸까When you smile, your eyes show your heartLost inside a suit torn apartFeeling alone with people aroundtrue love is so hard to fi..

메모리 (Music) 2025.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