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 4

인문 : 칼 세이건 - 창백한 푸른 점, 지구

머리로 기억하고, 가슴에 품고, 세상을 걸으며, 알고 있어야만 하는 것.칼 세이건의 창백한 푸른 점, 우리 지구 별 우리나라에 대한 깊은 성찰.허무주의 따위가 아니라, 사고를 뜨겁게 실천하기 위한 스스로의 다짐.창백한 푸른 점 지구 위 우리나라에서 지독히도 사고를 멀리한 사람들.칼 세이건은 《창백한 푸른 점》에서 사진에 대한 소감을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이렇게 멀리 떨어져서 보면 지구는 특별해 보이지 않습니다.하지만 우리 인류에게는 다릅니다.저 점을 다시 생각해 보십시오.저 점이 우리가 있는 이곳입니다.저곳이 우리의 집이자, 우리 자신입니다.여러분이 사랑하는, 당신이 아는, 당신이 들어본,그리고 세상에 존재했던 모든 사람들이 바로 저 작은 점 위에서 일생을 살았습니다.우리의 모든 기쁨과 고통이 저 점 위..

로직스 (Human) 2025.02.02

인문 : 서쪽 하늘의 별 - 금성, 샛별, 개밥바라기

[ 금성, 샛별, 개밥바리기, 비너스 Venus ] 겨울밤 해가 지고, 서쪽 하늘에서 비현실적으로 반짝이고 있는 별.별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거짓 정보를 믿어 인공위성이라 생각할,그 별 이름은 우리 태양계의 이웃 행성인 금성(Venus), 샛별이다.그리고 금성 바로 옆의 창백한 푸른빛으로 보일 별이 우리 지구다.금성(金星, 라틴어: Venus)은 태양계의 두 번째 행성이다.태양 주위를 224일 주기로 돌고 있는데 반해, 자전 주기는 243일로 공전주기보다 길다.달에 이어서 밤하늘에서 두 번째로 밝은 천체이다.가장 밝을 때의 밝기는 -4.5등급이다. 금성의 명칭은 오행 중 하나인 '금(金)'에서 유래하였으며, 태백성(太白星)으로도 불렸다.금성은 그 출현 시간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렸는데 저녁 무렵에 ..

로직스 (Human) 2025.02.01

인문 : 스윙바이(Swing-by) 플라이바이(Fly-by)

천문학에 관심을 가진다기보다는 세상이 어떤 식으로 움직이는지에 관한, 인문학에 대한 관심은 늘 유지해야 한다.과학적 관점이나 인문학적 관점을 놓치면, 어떤 현상에 본질을 놓치게 되거나, 결과에 대해서 원인을 놓칠 수 있다.변증법의 3대 법칙인 대립물의 통일과 투쟁의 법칙, 양과 질의 상호전화의 법칙, 부정의 부정의 법칙과 과학적 인식인 개별과 일반, 현상과 본질, 내용과 형식, 원인과 결과, 우연과 필연, 가능성과 현실성은 자꾸 꺼내 쓰지 않으면 잊게 된다.천문학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범주를 아늑히 넘어서는 거시세계의 영역이지만, 가끔은 바로 우리 옆으로 다가오기도 한다.스윙바이(Swing-by) 플라이바이(Fly-by)는 먼 우주로의 여행에서 천체의 중력을 이용하여 가속하는 것을 의미한다.지금 우리..

로직스 (Human) 2024.12.15

인문 : 그림자 - 본영, 반영, 금환영

그림자, 影(그림자 영), Shadow, Silhouette, Reflection, Shade라고도 쓰이는데, 섀도 쪽이 더 잘 알려져 있다.빛이 있는 곳에 반드시 존재하는 것. 일직선으로 뻗는 빛을 차단하면 그 차단된 곳은 그늘이 지는데 이것을 그림자라고 칭한다.[ 그림자의 종류 ]그림자는 크게 세 가지 분류로 나누어진다.본영(Umbra)본그림자라고도 한다. 어떤 물체가 광원을 완전히 차단하는 경우 생기는 그림자.그림자에서 가장 어두운 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우리가 흔히 그림자라고 부르는 것은 이것이다. 일식이 일어날 때 태양의 본그림자에 있으면 개기일식이 보인다.반영(Penumbra)반그림자라고도 한다. 본영 옆에 생기는 흐릿한 그림자로 광원의 빛이 완전히 차단되지 않은 경우 생긴다.이 부분에서 ..

로직스 (Human) 2024.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