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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스윙바이(Swing-by) 플라이바이(Fly-by)

리바NJZ (leviaNJZ) 2024. 12. 15. 08:08

천문학에 관심을 가진다기보다는 세상이 어떤 식으로 움직이는지에 관한, 인문학에 대한 관심은 늘 유지해야 한다.

과학적 관점이나 인문학적 관점을 놓치면, 어떤 현상에 본질을 놓치게 되거나, 결과에 대해서 원인을 놓칠 수 있다.

변증법의 3대 법칙인 대립물의 통일과 투쟁의 법칙, 양과 질의 상호전화의 법칙, 부정의 부정의 법칙과 과학적 인식인 개별과 일반, 현상과 본질, 내용과 형식, 원인과 결과, 우연과 필연, 가능성과 현실성은 자꾸 꺼내 쓰지 않으면 잊게 된다.

천문학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범주를 아늑히 넘어서는 거시세계의 영역이지만, 가끔은 바로 우리 옆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스윙바이(Swing-by) 플라이바이(Fly-by)는 먼 우주로의 여행에서 천체의 중력을 이용하여 가속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 우리나라는 윤석열의 12월 3일 계엄령 내란 사태로 인해 심각한 사회 혼란에 빠져 있었다.

이럴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이며, 추운 겨울 거리에서 탄핵을 외치는 상식적인 국민들의 중력으로 가속하여, 매국 보수 정치 검찰 윤건희 정권을 부수는 것이다.

조현병 초기 증세인 정신증과 자기애성 인격장애 알코올 중독에 빠져 있는 윤석열의 탄핵이 이루어진 12월 14일,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거리를 밝힌 국민들의 중력으로 가속할 것이다.


[ 스윙바이(Swing-by), 플라이바이(Fly-by) 이해 ]

스윙바이(Swing-by) 또는 플라이바이(Fly-by)는 우주선이 적은 동력으로 먼 거리를 항해하기 위하여 다른 자연 천체의 중력을 이용하는 가속 방법을 말한다.

이러한 기법을 사용해서 우주선은 가속과 감속은 물론, 방향을 전환할 수도 있다.

중력 도움, 중력 어시스트, 중력 슬링샷 등으로도 부른다.

일반적인 우주항해로는 지구에서 해왕성까지 약 30년이나 걸리지만 스윙바이를 이용하면 약 12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이동 중 쌍곡선을 그리면서 행성의 중력장을 이용한다.


중력장 안으로 들어가면서 가속을 받으며, 행성 자체도 태양 주변을 공전하므로 행성의 중력장에 잡혔다가 행성의 운동량을 일부 얻어 빠져나가면 행성이 공전하는 방향으로 가속을 얻을 수 있다.

반대로 행성이 공전하는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지나치면 우주선 속도가 줄어든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도로를 달리다가 앞에 트럭이 보이면 트럭에 갈고리줄을 던져서 매달려 가는 것과 비슷하다.

트럭과 목적지가 다르기 때문에 언젠가는 갈고리줄을 놓고 다시 자력으로 달려야 하지만, 그 짧은 시간 동안 트럭의 운동에너지를 전달받아서 내 속도를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