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의 본업인 생존 이익에 충실하면 보수 ]
그런데 이제 이게 그러니까 국민의힘 쪽 사람들 보수정당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이 사람들은 물론 옳고 그름을 안 따지는 건 아닌데 생존하려는 그 본업에 너무 충실해.
나에게 이익이 되면 그것이 불법적인 요소 혹은 부도덕한 요소가 있다 하더라도, 그 위험감수를 하는 거야.
< 보수적인 사람이 거짓 정보를 더 많이 유통 >
인류학자 헬렌 피셔에 따르면, 진보와 보수는 대뇌의 발달 부위가 다르며 보수는 세로토닌, 진보는 도파민의 수치가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2011년에 실시한 MRI를 이용한 90명의 뇌 구조의 연구 결과를 보면, 진보적 성향이 강할수록 전측대상피질의 회백질의 부피가 큰 반면, 보수적 성향이 강할수록 편도체의 회백질의 부피가 크다.
편도체는 공포와 혐오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공포와 혐오는 경계 대상에 대한 재빠른 분류와 판단을 하게끔 만든다. 즉, 편견과 확증 편향이 강화된다.
‘사이언스 어드밴스‘에 2019년 2월부터 7월까지 미국인 1204명을 대상으로 한 SNS를 이용한 연구에 의하면,
보수적 사람들은 편견과 확증 편향 때문에 참과 거짓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어서, 보수 진영에서 거짓 정보가 더 많이 유통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 진보와 보수의 차이 ]
그런데 이제 진보 쪽 사람들은 대개 자기 이해 쪽에 상당한 정도의 가중치를 두고 활동하는 뇌를 가진 사람들이 진보를 하기 때문에, 이상한 것 여론조사 내가 쪼물딱 쪼물딱 하고 너 만들어 줄게 이럼.
이래도 되나. 이게 걸리고 안 걸리고를 떠나서, 내가 이래도 되는 거야 왠지 좀 비참해지는 느낌이 드는 거예요.
그러니까 자기가 가지고 있던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하고 충돌하면 그걸 잘 못해요.
그래서 이제 정치를 하다 보면, 온갖 사람이 주변에 꼬이잖아요.
그런데 진보 쪽 사람들은 그 스타일로 그러니까 부도덕하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거나 또는 동시에 불법적일 수도 있는 어떤 것.
그것이 성공하기만 하면 나의 이익을 크게 보장해 준다 하더라도 그걸 안 하는 경향이 강해요.
< 하이브 방시혁 일당 6천억 원 주식 범죄 >
최근 K-POP과 엔터 산업 전반의 신뢰 나아가 국가의 신뢰마저 떨어뜨리는 블랙 기업 게임 엔터 하이브 방시혁의 범죄도 추가로 드러났다.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과 일당은 하이브의 주식 상장 당시 방시혁은 약 4,000억 원의 수익을, 방시혁의 측근 공범인 이스톤 PE 3명은 약 2,000억 원의 수익을 취했다.
주식 상장 이후 이들은 즉시 주식을 팔아 4,000억과 2,000억의 수익을 얻었고, 이 때문에 일반 투자자들은 주가 폭락으로 손실을 봐야 했다.
그럼에도 하이브 측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었다는 변명을 하고 있으며, 커뮤니티와 하이브 옹호 렉카들은 이를 옹호하며 자신들이 바이럴 업체 알바임을 공공연하게 드러내고 있다.
[ 정치적 성향에 따른 차이 ]
성향상 이 뇌의 본업에 충실한 분들이 국힘에 주로 모여있고요.
그와 동시에 생존도 중요하지만 내가 이해하는 나에 맞는 바른 삶을 살아야 돼 이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또 모여있는 게 진보 정당 민주당을 포함해서 이쪽이에요.
그리고 이제 모임들도 보면 주로 국힘당의 기반이 되고 있는 커뮤니티가 주식 종토방 뭐 부동산 재테크 어 맞아 이런 데들이 주로 거기 있어요.
네 그다음에 뭐 무슨 인문학 뭐 공부모임 이런 거 골치 아픈 거 돈도 안 되는 거 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네 이 쪽은 민주당이 세요.
난 사회학적으로 또는 생물학적으로 보면 이게 이렇게 나눠져 있어서 명태균 씨가 서식할 수 있는 땅은 이 보수정당 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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